제목
<임영국 作/ 한국의 나폴리(경남 통영에서)>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이다.​​<일본/ 오끼나와…
 <MBC에브리원에 출연한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오코리아=김희원기자] 19일(수)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가을, 남과 여 특집’으로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출연하여 상큼 심쿵에 성공했다.  ​오마이걸은 신곡 ‘불꽃놀이’ 2배속 댄스에 도전했으며, 계속해서 바뀌는 2배속에도 불구하고 ‘칼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댄스로 눈마사지기 7개를 획득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이 개회식을 하다> [오코리아뉴스=오양심주간]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시, 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충주시 주관으로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물수록 매력 있는 충주’ 사진전 개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사진전은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전시는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과 충주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등 60여점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진전과 함께 국회도서관에…
영화 물괴  [오코리아뉴스=김순임기자] 물괴는 허종호가 감독하고 김명민(윤겸)이 연출하고 김인권(성한), 혜리(명)이 출연한 영화로 9월 12일 개봉한다.  <영화 물괴의 한 장면이다>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하옵니다. 그것을 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짐승이라 하여 사물 물(物), 괴이할 괴(怪), 물괴라 부른다 하옵니다.”라는 대화로 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물괴와 마주친 백성들은 그…
   “일 년에 한 번쯤은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치러야 해요.” “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며 맘껏 즐기는 행사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이구동성으로 들먹거리며 환호하는 시민들의 말과 말이다. 이번 ‘순천시 푸드아트페스티벌’은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아닐 수 없다. 시민들의 입과 입에서 오르내리는 행사장이야기는 매우 진지하고 끝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순천시 메인도로인 중앙로를 2박3일 동안 차단하고 이 행사를…
 <이태호 시인/ 베트남 통일궁에서>   -한글세계화를 위해 베트남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했을 때 앞이 캄캄할 때가 있었다. 그런 날은 천상을 올려다보았다. 별은 나대신 휘파람을 불어주었다입술을 깨물며 속으로 울어 주었다 가끔 눈부시지 않게 반짝여 주었다   오늘은 천상에서 지상을 내려다본다. 수많은 별들이 빛나고 있다 누군가를 위해 빛을 내 주는 누군가를 위해 희망을 노래해 주는 가로등 같은 사람들이 빛나고 있다.   나는 지상에서 천상을 올려다보…
<김용수 시인/ 한글세계화운동연합순천본부장>   어릴 적 내 친구 창우는 “깍깍질” 선수다까악 깍, 깍깍까마귀처럼 우겨대면산봉우리도 끄덕이고 바닷바람도 숨죽인다.   어린 날적대봉 아래 오천마을서구슬치기, 딱지치기 하다가 깍깍질 해대면출렁 파도가 잠들고 오천항이 시끄럽다   누이동생업고서 엉거주춤 자세로치기놀이 할라치면 목소리커지고억지, 억지, 상 억지, 깍깍질이다   보릿고개 길초동생으로 울력 나서고산자락 길을 내야 했던 시절밀가루 배급타서 끼니를 떼웠던 시절깔 베어 소…
  <김용수/시인한글세계화운동연합 순천본부장> “아따! 더와서 미쳐 불겄네. 순천선암사계곡과 낙안읍성 아니면 순천만에서 땀을 식히고 쉬었다 가세” 이 말은 요즘 들어 많이 들리는 소리다.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고 난 후, 세인들은  입에서 입으로 회자되는 말이다.  초복이다. 초복을 맞은 사람들은 아침부터 쉼터를 찾기에 분주하다. 푹푹 찌는 염천더위를 피하고 몸보신을 하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특히 도시민들은 아스팔트에서 쏟아내는 열기와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정기세미나 단체사진이다> [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에서는 6월 30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명동관에서 제2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태호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에서는 다방면의 한글보급과 한식세계화에 대한 인사말과 축사, 이민호의 보리밭 축송 등으로, 제2부에서는 한글세계화와 한식세계화에 대한 설명과 자유토론으로, 제3부에서는 명동관 한식 시식과 다과회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