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김경연 수필집, 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

관리자 2020-10-10 (토) 08:09 3년전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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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는 군대의 우여곡절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작가 김경연은 총을 잃어버린 비상상황의 대처, 잦은 이사에 따른 직업군인의 애환 등 자신이 겪은 30년 동안의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작가는 군대생활의 체험과 느낀 감정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하려 했을 뿐 아니라,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이나 연약한 모습, 반성해야 할 상황들을 담담하게 적고 있다.

 

이 책에서는, 군대 내의 우정, 전우애 등 훈훈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군 현실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어 주목을 끈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울리며, 또한 황당하기도 한 <군인도 잘 모르는 군대 이야기>는 첫 장에서 마지막 장까지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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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연 수필가이다

작가소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최전방 GP, GOP, 해안경계부대, 8, 수도방위사령부, 육군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국방대학교에서 국가안보분야를 연구 중이다. 32년째 군복무중인 현역 대령이다.

2020년 월간 문학바탕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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