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아가면서
마음이 울적할 때
자전거와 친구가 되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말해주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앞길을 천천히 열어가라고 했다.
대단하다고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자연에게서
장점을 배워 조금씩 행동으로 옮기다보면
내 안에서부터 꽃길을 걸을 수 있다고 말해준
<여운일 시/ '자전거에서 배운다'>
▲찰리김 作
▲찰리김 作
▲찰리김 作
▲찰리김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