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챗봇GPT시대 교육방법과 방향(②) -가짜뉴스 허위정보

강충인 2024-04-08 (월) 09:17 26일전 170  

생성형 챗봇GPT시대 교육방법과 방향() -가짜뉴스 허위정보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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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쇠고랑을 차고 끌려가는 뉴스와 동영상!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 수없이 반복되며 질질 끌고 있던 트럼프 사건은 많은 미국인들의 관심사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쇠고랑을 차고 끌려가는 트럼프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순간 퍼져 나갔다. 얼마후 가짜 동영상이라는 자막이 떠울랐다. 가짜라는 자막이 올라오기 까지 많은 사람들은 혼란스러운 순간을 보냈다.

인스타그램은 지구촌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보고 있다. 푸친을 비롯한 세계 정치인들을 묘사한 동영상이 혼란스럽다. 이것을 믿어야 하나? 너무도 사실적으로 만들어진 동영상에 필자도 고개를 갸웃뚱거리게 된다. 경매장에 가짜 명품 그림도 등장했다.

챗봇GPT가 만들어 내는 가짜 뉴스! 가짜 동영상! 가짜정보! 들이 홍수처럼 밀려오면서 지구촌 사회가 혼돈 속에 빠졌디.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뉴스. 가짜 동영상은 챗봇GpT가 순간 순간 만들어내는 것들이다. 누구나 이런 가짜뉴스 동영상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챗봇GPT를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

약자에게는 엄격하고 강자에게는 허술한 법. 법은 사회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한 제도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 법은 법을 만드는 사람들의 주관에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다수결원칙이 적용되는 이유다. 협의를 하지만 다수의 지배자들에 의하여 그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지기 일쑤다.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살인자 조차 우수한 변호사를 통해 면죄까지도 된다. 사기 절도 등의 사기꾼은 법을 적절하게 이용하며 막대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떳떳하게 대중앞에서 활보하는 세상이다. 수백명의 청년들의 주머니를 등쳐 먹은 전세사기를 비롯한 온갖 범죄가 법망을 이용하여 자행되고 있다.

 

협의에 의해 만들어지는 법에는 약점이 항상 존재한다. 때로는 의회에서 만들어지는 법에는 악법도 있다. 법을 위한 법도 존재한다.  법을 잘 아는자는 법망에서 늘 벗어 난다. 법의 헛점을 이용해서 온갖 범죄를 저지를 것을 직업으로 선택한 자들이다. 법이 지능적 범죄자를 만든 것이다. 합법이란 범죄자들이 이용하는 수단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를 저지하기 위한 법 전문가들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지능형 범법자들이 판친다. 생성형 챗봇GPT가 만들어내는 가짜가 악법처럼 똑같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법보다 강한 윤리와 도덕성 교육이 강조되는 이유다. 최소한의 양심을 키우는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어려서부터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가에 따라 윤리관, 도덕성 등의 사회성이 형성된다. 급속하게 확산되는 챗봇GPT의 가짜 사건도 똑같은 이유로 범죄 의식조차 모르고 오히려 게임처럼 즐기고 있는 현실이다. 올바른 판단력이 깨지고 그릇된 생각으로 사회가 혼란스럽다. 어느때보다 올바른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누구나 만드는 가짜 뉴스, 동영상!

법꾸라지, 범법자는 법을 잘 알아야 하지만 가짜뉴스, 가짜 동영상, 가짜 그림 등을 만드는 방법은 챗봇GPT를 이용하면 누구나 어디서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가장 빠르게 지구촌에 확산 시킬수 있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있다는 것이 법꾸라지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법을 알지 못하면 법꾸라지가 될수 없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챗봇GPT만 이용하면 모든것이 쉽게 해결되는 세상이다. 따라서 윤리관을 통제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 스스로가 양심에 따라 가짜를 만들지 않는 길 밖에 없다. 이것이 가능한까? 필자는 허탈감에 암담하다. 양심이란, 철저한 가정교육에서부터 부모의 양심에 의하여 생활속에서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양심이라는 교과서나 교재도, 학과도 없다.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원초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양심은 종교적 기본 교육으로 구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미래교육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시대, 양심의 원초적 교육이 필요하다.

 

불가능이 가능으로 만든다. 챗봇 GPT가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챗봇GPT의 능력이다. 챗봇 GPT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누가 개발하는가?  욕망과 야욕, 갈등 등으로 가득찬 인간이 만들어 내고 있다. 가짜뉴스를 만들고 이를 입증하는 동영상을 만들고 학술적 논문을 만들고 증인을 만들어 진실은 거짓이 되고 거짓을 진실로 뒤집어 만들고 있다. 문제는 급속하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생성형 챗봇GPT는 스스로 아런 가짜 뉴스, 가짜 동영상, 가짜논문 등으로 인간사회를 혼돈속에 빠트릴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가장 우려하는 미래사회의 챗봇GPT세계다. 욕망과 야욕, 갈등 등을 모르는 챗봇 GPT가 인간보다 더 큰 사기를 정당하게 판단하고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인간이 자초한 사건들이다. 인간이 만든 범죄가 인간을 최악의 범죄 속으로 밀어넣고 있다. 이를 막는 방법은 양심이라는 원초적 교육에 달려있다.

 

보이스피싱은 또다른 거짓 정보에 의한 사기다. 인간의 심리적 약점을 순간적으로 교묘하게 이용하여 정상적인 뇌 활동을 정지시키고 마비시키는 수법으로 누구나 방심하면 당한다.  가짜뉴스,  가짜동영상 등을 이용하는 수단에 법꾸라지 수법이 결합된 교묘한 사기 수법으로 인류사회를 뿌리 채 흔들고 있다. 양심이란?  윤리적 교육이 양심을 가슴속 깊게 심는다. 양심이 있다면 법이 이용한 법꾸라지도 존재하지 않고 챗봇GPT를 사용해 가짜 뉴스 가짜 동영상 가짜 그림. 가짜  영화 등도 보이스피싱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양심을 팔아 먹었냐고? 질문한다. 너에게는 양심이 있냐고 울부짖는다. 챗봇GPT도 양심을 알까?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양심이다. 그것이 없다면 인간이 아닌 악마화된 로봇이다.

 

당신은 지금 보도되는 것들을 진실이라고 믿는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사실이라고 믿는가?

다음 연재는 생성형 챗봇GPT이 만드는 진실과 거짓의 혼돈사회에 대해 살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