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 당신의 자녀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
빅데이터 인공지능시대 교육방향

강충인 2019-09-01 (일) 15:30 4년전 1582  

cecd18297dc3f85f88a21e041b152b76_1567319249_1732.jpg
급변하는 시대 당신의 자녀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 -

강충인

미래교육자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시대는 어느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한 빅데이터로 인한 새로운 환경 속에 무한 경쟁하는 시대이다. 지구촌은 하나의 생활권이 되었고 특정국가가 지배했던 시대도 지났다.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하나의 지구촌 속에 글로벌사회에서 경쟁하는 시대이다. 기업 경쟁력이 인공지능 로봇(스마트팩토리)으로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쉬지 않고 생산하는 인공지능 로봇은 기업이 걱정하는 파업도 없다. 무한 생산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창출시키고 있다. 인간 일자리가 인공지능로봇으로 90%가 바뀌는 시대에 미래 자녀의 일자리는 어디서 얻을 것인가? 상상을 초월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살아갈 자녀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

과거 교육 방식으로 미래를 살아갈 자녀교육을 할 수 없는 시대이다, 암기시험으로 평가하던 시대는 사라졌다. 교수나 교사의 역할이 일방적 지식교육에서 깨지고 있다. 실생활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빅데이터는 한 분야의 정보만이 아닌 다양한 정보에 의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가지만 가르치면 낙오자가 된다. 공개된 정보를 자신의 정보로 만들어 내는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도전하는 창의적 자녀로 키워야 한다.

이론교육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실생활 교육에서 경쟁할 수 없다. 실생활은 수많은 변수로 경쟁하는 사회이다. 답이 없는 실생활교육은 자신의 독창적이고 차별적인 사고에 의한 상황대처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인공지능로봇이 생각하지 못하는 감성적 능력으로 경쟁해야만 한다. 학교교육의 틀이 급속하게 깨지고 있으며 교수나 교사의 역할이 맨토로서 동반자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 다양한 정보의 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시대는 도전과 탐험, 개척에 의한 창작활동으로 경쟁해야 한다. 교과서 정보로 창작을 할 수 없다. 무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관찰과 분석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교수나 교사들도 알지 못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는 끝났다. 팀원과 함께 관찰 분석하는 프로젝트과정으로 능력을 키워야 한다.

미래사회는 감성기술로 경쟁하는 시대이다. 인공지능이 할 수없는 감성기술을 가르쳐야 인공지능과 경쟁에서 살아간다. 감성기술의 차별성은 창의력에서 나온다. 이론을 탈피한 실생활 창의력교육이 경쟁력을 창출시킨다. 세계는 갈등하고 있으며 방향을 잃어 헤매고 있다. 대학 캠퍼스가 깨지고 있지만 서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한국교육은 더욱 심각하다. 기득권세력은 급변하는 시대를 외면하고 있다. 그래야 기득권이 살아남기 때문이다.

죽은 정보 지식으로 교육하는 한국교육에서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가르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자신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만들 수 없는 교육환경에서 미래교육은 발버둥치고 있다. 이론만을 강조하고 하나의 답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사고방식에 벗어나면 기득권은 모든 것을 빼앗긴다는 강박관념에 한국교육의 변화를 두려워하고 심지어 변화를 방해하고 있다.

정치권이나 학계 모두 변화가 두려워 방해하고 있다. 교사, 학부모 모두가 교육제도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으며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학부모는 대입시험을 부정하면서도 시험에 의지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자녀를 키우고 있다. 한국교육은 학부모만 변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교수나 교사, 학부모가 변화를 거부하는 이유는 급변하는 시대를 기성세대가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미래교육은 실생활 교육이다. 실질적으로 실생활(기업, 사회)에 사용할 수 없는 교육은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 실생활 중심의 체험과 경험의 다양성을 가르치는 융합교육은 이론이 아니다. 시험 평가도 없으며 교사나 교수가 중심이 아니라 학생활동중심 교육이다.

과연 한국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가 있을까? 변하지 않으면 국제사회 경쟁에서 도태된다. STEAM-MAKER 교육은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실생활 교육으로 다양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이다.

STEAM은 과학적 관찰과 수학적 분석방법으로 과학과 수학으로 분석한 정보를 실제로 만들기(MAKER) 위한 설계도 공학방법과 기술을 가르쳐 자신의 독창적 작품을 만드는 예술적 감각을 가르치는 융합교육방법이다. 한 과목만을 가르치던 시대는 지났다. 유기적 관계로 모든 정보를 연계시키는 융합적 사고교육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교육으로 선진교육은 이미 실시하고 있는 MAKER 교육이다.

이론 암기교육으로 평가하던 교육은 사라지고 있다. 실기위주의 기술과 공학적 창작교육을 위한 과학과 수학교육의 MAKER교육이 인공지능 로봇과 경쟁하는 기술을 습득시킬 수 있다.

시대변화는 교육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기성세대는 시대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융합적 사고에 의한 체험과 경험교육은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한 지역의 인재가 아니가 지구촌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가 미래인재이다. 미래인재는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 방법으로 수집 분석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이론적 창의성교육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체험과 경험의 창의력교육이다. MAKER교육은 창의력을 습득시키는 교육이다. 이론교육이 아닌 체험과 경험에 의한 창의력교육이 당신의 자녀를 미래인재로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