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및 위촉장 수여 개최

강지혜 2024-02-14 (수) 07:41 2개월전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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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오양심 이사장과 김명린 본부장이 협약체결 후<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2월 12일(월) 오후 4시, 본부교육실에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김명린 본부장)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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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오양심 이사장과 김명린 본부장이 협약체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는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해 있다. 동탄은 타 지역에 비해 30대 젊은 부부의 비율이 높은 곳이며, 영유아들의 인구수도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미래가 기대되는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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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정성길 사무총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이날은 정성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정성길 사무총장은 “김명린 본부장은 지난 20년 동안 한글교육에 종사한 준비된 본부장이다”고 말하며 “김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첫 번째 목표인 우리글을 으뜸글로 만들고 우리말을 으뜸어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또한 국제문화교류를 하기 위해, 남은 인생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기위해서 본부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의 역할을 기대 한다.”고 설명하며 사회를 진행했다.

 

이어서 정성길 사무총장은 한글세계운동연합의 비전을 “▲한국어를 세계 으뜸어로 만들다. ▲한글로 세계문화강국을 만든다. ▲한글로 지구촌 문맹을 퇴치한다. ▲한국 전통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한다 ▲한글로 국제문화교류를 한다”고 선창하고 참석자들에게 후창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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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오양심 이사장이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오양심 이사장은 “한해가 시작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채 가기도 전에, 열 다섯시간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오신 양순열 온두라스 본부장님을 모시고, 베트남에서 오신 최인준 베트남국제문화교류본부의 총괄본부장님을 모시고, 여러 귀한 분들을 모시고 차이나는 삶이 아닌, 의미 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모두 전통한복 설빔을 차려입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도 나눈 후,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다”고 “한글로 좋은 인연이 되어 서로 행복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오양심 이사장은 “-생략, 반만년 문화를 꽃피워 온 나라/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만든/ 훈민정음을 만든 슬기로운 대한민국이/ 한글로 문화선진국을 만들기 위해/ 한국어로 경제대국을 만들기 위해/ 평화가 있고 평등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이곳 젊음이 차고 넘치는 동탄 신도시 한가운데서/ 이천이십사년 이월 열 이튿날/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큰 잔치를 연다// 오라! 형제여 지구촌 식구들이여/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도 건너/ 아니 오대양 육대주를 넘어/ 배달겨레 한 핏줄 오롯이 이어받은/ 은근과 끈기로 빚어낸 한글과 한국어로/ 세계 81억 식구들의 큰 잔치를 열어보자//-생략” ‘한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고 한국어로 세계 으뜸말로 만들자’는 제목의 축시를 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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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김명린 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김명린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본부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말을 해놓고,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는데, 60년 전 청룡의 해에 제가 태어났다”고 말하며 “갑자(甲子)가 새로 시작되면서, 또한 환갑을 맞이하면서 본부를 설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즐겁고 가치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자마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을 만나게 되었고, 여러 귀한 분들도 모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서 김 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조금전 정성길 사무총장이 선창하고 우리가 후창 했던 한세연의 비전이 한눈에 들어왔고, 제가 구상하고 있던 미래교육과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말하며 “영국문화교육기관인 브리티시 카은슬이 발표한 ‘세계언어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어의 위상은 14억의 인구가 사용하고 있는 중국어를 이미 앞질렀다고 적혀있었다”면서, “우리글을 세계 으뜸글로 만들고 우리말을 세계 으뜸말로 만들 때까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직 교육으로 안과 밖을 잘 갈고 닦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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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류정선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부본부장이 소신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류정선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부본부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귀한 분들과 함께 한글로 한국어로 미래를 도모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본부장을 도와서 본부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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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양순열 온두라스 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양순열 온두라스 본부장은 “35년 전 미국에서 한의학을 전공할 때,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이고, 의료개혁의 선구자인 영국의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같은 광명의 천사가 되겠다고 작심했고, 졸업 후에는 온두라스에서 한글선교와 의료선교 그리고 일년에 50명씩 장학선교를 하고 있다”면서 “세계각국에서 한국어열풍이 불기 시작하고, 오대양 육대주가 한글로 뒤덮어가고 있던 2021년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 온두라스 본부설립 제안을 받았을 때, 한국어를 보급할 수 있는 민간단체를 만나서 가슴이 마구 설레었다”고 했다. 

 

이어서 양 본부장은 “하지만 온두라스 본부장이라는 직책에 충실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러갔는데, 한국에 오기 직전, 온두라스 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수를 모셔오기만 하면, 학과도 만들어주고, 차도주고 집도 주고 여러 호조건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한국과 온두라스 간 비대면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는, 노이삭 부본부장이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곧 교원자격증을 취득해서 다시 온두라스로 돌아가면, 한국어 보급이 잘 될 줄로 믿는다.”고 했다. 

 

또한 양 본부장은 “온두라스나 미국, 그리고 캐나다에서 행사를 했을 때 한복을 즐겨 입곤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 사람이 다가와서 사진 한 장만 함께 찍자고 말했을 때,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에 자부심을 느끼곤 했는데,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행사를 하니까,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설립식이 빛났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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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2일(월) 오후 4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교육실에서 최인준 베트남 국제문화교류본부 총괄본부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 뉴스>

 

최인준 베트남 국제문화교류본부 총괄본부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한지 3년이 되었으며, 왕래한 지는 6년이 되었다”고 말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기분이 좋았을 때는 내가 한국말을 하면, 한국 사람인줄 금방 알아챈 어린 아이들이 ‘박항서’, ‘박항서’하고 외치며 지나갈 때 한국인으로 뿌리를 내린 일이 뿌듯했다”면서 “지난 5월에는 타이응우옌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한·베 대학가요제’를 열었다”고 말하며, “타이응우옌성 내 16개 대학 130개 팀이 출전하여 열기가 뜨거웠는데, 올해 제2회 대학가요제도 5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 총괄본부장은 “베트남에서는 2020년에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정했고, 2021년에는 제1외국어로 선정되었다”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모두 한국어가 세계 제1외국어가 될 때까지 쉬지 말고 한국어 보급에 힘쓰자”고 말하면서 “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 설립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했다. 

 

또한 최 총괄본부장은 “베트남에서는 한국어 열풍을 비롯하여, ‘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한국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어서, 한국상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200개 중소기업 제품을 이미 입점 시켰고, 차차로 2천개까지 입점 시킬 예정”이라면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소년, 대학생, 기업인들과 함께, 학생만 7만 여명이고 교수가 4천 여명 상주하고 있는 타이응우옌 국립대학교에서 한‧베 문화축제를 연다”고 “함께 동참하여 한글로 한국문화를 알리면서 서로 행복하자”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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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양심 이사장, 정성길 사무총장, 김명린(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본부장, 류정선(동탄국제문화교육본부)부본부장, 양순열(온두라스본부)본부장, 최인준(베트남국제문화교류본부)총괄본부장, 김성애(충무로한복본부)본부장, 신충식(충무로한복본부)부본부장, 호사랑(경기북부본부, 가수)문화부위원장, 정애리(경기북부본부, 가수)문화부위원장, 박연백(모델협회)고문, 홍승희 한국어교사, 유영숙 한국어교사, 경오현 한국어교사, 김치호(한국보험금융 쵸이스)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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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월 23일(금) 오전 11시, 서울 강동구 본부 교육실에서, 국제문화교류강동본부(김성환 본부장)를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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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

①국회출입기자클럽과 함께 초등학생 국제문화교류기자단, 중학생 국제문화교류기자단, 고등학생 국제문화교류기자단, 일반 국제문화교류기자단, 시니어 국제문화교류기자단 개강예정이다. 

②국제문화교류지도사 개강 예정이다. 

③김포국제공항청사에서 국제물류센터본부 설립 예정이다.

④국제여행본부 설립예정이다. 

⑤청소년 국제문화교류본부 설립 예정이다. 

⑥서울 강남에 국제교육본부 설립예정이다. 

3월 29일~31(3일간)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국립대학교에서 '한·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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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①케이 유니온(K-UNION)잡지, 창간예정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검색 가입 

 

https://band.us/n/afaa96M1Eb2d1

 

지금은 국제문화교류시대입니다. 

우리 한글로 우리 문화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구촌을 만듭시다. 

홍익인간 정신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인류공동체의 장을 꽃피웁시다. 


문의 : 사무총장 정성길 010-7914-5164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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