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만난 사람)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경기 연천 원대식 시인

김우영 2023-04-01 (토) 15:12 1년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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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경기 연천 원대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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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경기 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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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연천은 최북단 군사분계선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전방지역이다. 도내에서 가장 인구가 작은 규모이다. 지난 1983년에 인구 8만 명을 이후로 2011년까지는 인구 감소세에 있었으나 최근 각종 인구 유입 사업과 출산장려 정책과 관광지 홍보 등에 힘입어 소폭 증가하며 4만 명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중심지 경기 연천군청은 연천읍 연천로 220(차탄리) 번지에 있으며 행정구역은 2읍 8면이며 면적은 676.32㎢이다. 주요 농산물 브랜드명은 '남토북수(南土北水)'이다.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을 의미한다고. 마스코트는 원시인 커플 고롱이&미롱이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백제 온조왕이 한강지역에서 백제를 건국한 후 북쪽으로 세력을 확장하자 백제의 영역에 속하게 되었다. 30만년 전 구석기 시대

연천 한탄강변에 한반도 최초의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의 거주가 시작되어  이들이 남긴 주먹도끼는 1978년 동아시아 최초로 연천 전곡리에서 발견되었으며 모비우스 이론을 뒤집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지형은 동쪽은 포천시, 서쪽은 파주시, 북쪽은 황해도 금천로 및 강원도 철원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은 동두천시와 경계를 이루며 경원선 철도와 3번 국도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연천은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중심 거점지로서 성장 잠재력 보유, DMZ를 접한 수도권 최적의 생태관광도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 지역이다.

 

  미래 발전적 요인은 통일시대 남북교류의 거점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접경지역지원법 제정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과 남북교류 협력사업, 통일기반시설 설치로 획기적인 지역개발 기대된다. 태풍전망대, 김신조침투로, 제1땅굴 등 안보관광자원과 전곡리 선사 유적지 등 개발가능하다.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601_6883.jpg

  제약적 요인은 휴전선 32㎞와 접한 경기도의 최북단 지역 전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 둔화로 상업 및 교육, 문화시설의 열악하여 인구감소로 전체면적의 30%(6개면 25개리)가 민북지역으로 군(軍)통제에 의한 지역주민 영농활동 및 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민선 8기 제39대 김덕현 군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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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대한 연천, 새로운 연천의 통일을 대비한 계획적인 토지이용 및 교통망 확충과 도시계획구역의 재정비 및 지역의 균형 개발 도모로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의 목표를 가지고 다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연천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고자 합니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천방문의 해를 맞으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주년 맞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힐링 체험의 연천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장이다.

 

  동아시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인 ‘연천 전곡리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명소 중 두 곳인 ‘임진강 주상절리’, ‘차탄천 주상절리’, 높이 18m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633_0614.jpg

  또한 ‘재인폭포’, 고구려 3대성 중에 하나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호로고루’, 한탄강의 절경을 누리며 쾌적한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한탄강관광지’,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고대산 자연휴양림’과 ‘허브빌리지’가 있다.

 

  더불어 푸르고 해맑은 한탄강과 임진강에서 나오는 싱싱한 민물고기를 넣고 끓인 ‘민물매운탕’, 한옥에서 향긋한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연천미라클타운 한옥카페’ 등이 있는 아름다운 고장 경기 최북단 연천이다.

 

  1. 연천 원대식 시인 연1,000 천자문 창안 활동 화제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651_0745.jpg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지회장 이형석 시인)경기 연천 원대식 시인은 연1000 천자문 창안 활동하고 있어 화제이다. 연1000 천자문은 원·방·각 개념이용 암기할 수 있는 원리이다. 

 

  지난 2019년 2월 25일.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1,000(연천)평화기원 연(鳶)날리기 행사가 었었다. 이날 연1,000(연천) 평화기원 연(鳶)날리기 행사는 연천문화원 주최한 행사로서 평화기원을 위한 자리였다. 이날 군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에서 원대식 시인은 말했다.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673_9547.jpg

  “1,000개의 연이 서울에서 상공에서 날린다면 그 위에는 연천이 있고 미국 워싱톤 상공에 연천개의 연 난다면 그위에는 연천이 있어요. 북한 평양 하늘위에 연 천 개가 떠 있으면 그 위에는 연천이 있을 것이며 연천군민의 자긍심과 기타 시·군 단체에서도 해보지 못한 연 1,000개의 연을 날릴 수 있어 하늘에서 감동을 받았는지 어제는 왕건의 꿈을 꾸어 미산면 숭의전 어수정에서 6통의 물을 담아 왔으니 그 물을 꼭 드시고 가세요!”

 

  이어 원 시인은 지난 2021년 12월 10일과 20일 2회에 거쳐 연천군 백학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꿈끼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원·방·각 개념으로 천자문을 통째로 암기하는 방법을 학생을 대상으로 시연을 하였다.

 

  이 시연은 연1000 천자문을 개발된 이야기와 연1000 천자문이 갖는 의미와 함께 천자문 마술공연 등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쳤다.

 

  원 시인은 말했다.

 

  “백학중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 모두가 천자문을 통째로 암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이 강의를 기반으로 ‘줄탁동시’의 사례처럼 학생과 더불어 부모님과 학교 측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많은 학생들이 졸업 전 천자문을 암기할 수 있도록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강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나갈 예정입니다.”

 

  2. 한국시단 보기드믄 정형시(定型詩)창작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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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국시단에서 드믈게 정형시(定型詩)를 창작하고 있다. 정형시는 일정한 시적규칙(詩的規則)에 따라 짓는 시이다. 

 

  역사적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문화권에서 짓는 정형시가 발전하였다. 아니, 사실상 전근대 시가 장르는 정형시들이 차지했다.

 

  원래 시는 노래로 불리는 것으로, 무용이나 음악과 일체적인 것이어서 리듬이나 운율을 지니고 있었다. 19세기 이후, 자유시·산문시가 등장하면서부터 정형시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거의 자수율(字數律)에 지배되며, 조선시대의 시조를 비롯하여 개화기 이후의 창가 ·가요 등이 모두 정형시 유형에 속한다.

 

  정형시(定型詩)는 자유시(自由詩)와 산문시(散文詩)가 대립된다. 일정한 운율적 형식의 제약을 받는 시이다. 

 

  서양에서는 소네트(sonnet)가 대표적이다. 이 소네트의 초기 형태는 이탈리아의 페트라르카(F. Petrarca)에 의해서 완성되었으며, 16세기 초에 영국의 와이어트(T. Wyatt)와 서어리(H.H. Surrey)가 도입했고 셰익스피어에 의해 더욱 발전된 셰익스피어 소네트(Shakespearean sonnet)를 완성했다.

 

  본래 정형시조의 형식은 초장 3 4 4 4, 중장 3 4 4 4, 종장 3 5 4 3의 정해진 숫자이다. 그러나 경기 연천의 원대식 시인의 시는 위의 정형시 범주를 벗어나 자유시 소재의 모티브(Motif) 율조를 갖춘 서사적인 서정적인 정형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서사와 서정적인 정형시 형태의 시를 취하고 있다. 정해진 정형시 율조의 가락속에 휴머니즘과 잔잔한 삶의 감성을 원 시인 특유의 유니크(Unick)적인 기법의 메타포(Metaphor)로 뽑아내고 있다. 정형시 율조규칙 3 3 2, 3 2 3, 4 4 4, 4 4 조의 율조로 전개하고 있는 아래의 시를 살펴보자. 

 

  3. 자유시 소재 모티브(Motif)율조 서사적, 서정적 정형시 감상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712_1309.jpg

하얀 손수건

 

가슴에 손수건 달고

얼굴엔 얼룩 코딱지

그리운 엄마 손잡고

건너던 고무다리는

보이질 않고 원기소

먹던 기억만 남았네

얼굴에 늘 코가 있어

입학식 소지품 되고

무릅까지 내려온 코

단숨에 훌쩍 한 뒤

가슴에 손을 대면

언제나 구세주 된

엄니가 달아준

하얀 손수건

중학 2학년 여름방학

사암이란 호를 지어

친구들과 나눈 대화

모래가 수천년 쌓여

바위가 되고 나중에

풍화작용 일어나서

모래로 변하는데

 

수천년 내 몸도

자연의 일부라 생각

해서 지은 이름이네

성인되어 알고보니

또다른 사암 있었네

차가 많이 생산되어

다산 정약용 선생님

맑은 한강을 뜻하여

열수라고 쓰셨는데

불행히 다산이란 호

문헌에는 없다 하네

임진강에서 태어난

소인이 지은 사암은

모래 사와 바위 암 

자연의 일부분

덧없는 세월

구름에 달가듯

미혹한 세상 넘어

피안이 거기 있네

수천년 동안 물살에

깍이고 쌓여지는 곳

그 곳이 바로 연천강

연강속에 사암 있네

 

우렁각시

 

우렁이는 자기몸에

백여개의 알을낳고

 

부화되는 새끼들은

제어미의 살을먹네

 

생명주고 영양주신

빈껍데기 되신몸은

 

물길따라 세월따라

머나먼곳 흘러가네

 

인간세상 우렁각시

대직방에 터를잡고

 

울어머니 속비우며

코찔찔이 키우셨네

 

철모르던 코흘리개

숫자한글 만들더니

 

신기하게 천자문이

가슴속에 새겨지네

 

손바닥에 눈이있나

초능력을 지녔다냐

 

인생살이 살다보니

별의별일 생겨나니

 

당포성의 별빛축제

연천마술 빛이나네

 

교동 장독대 마을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30179_8076.jpg

침수지역 살던주민 

새로만든 보금자리

 

장독대란 명칭으로

교동으로 이주했네

 

삶의터전 잃어버린

주민들이 힘을합해

 

숙박시설 완비하고

힐링공간 만들었네

 

단기숙박 장기숙박

숙박수입 생겨나고

 

장독에다 장담그며

장맛체험 한다하네

 

농촌체험 휴양마을

최우수상 받은만큼

 

삶의활력 필요할때

체험하면 좋을걸세

 

어린아이 좋은추억

부모함께 체험하며

 

비석치기 투호놀이

주먹밥도 만들면서

 

비둘기낭 견학체험

자연환경 맛도보세

 

당포성 별빛 축제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30009_9173.jpg

황금물결 가을풍경

달밤에도 빛이나고

 

메뚜기도 한철인때

마을축제 열려지네

 

흔들리던 나뭇잎에

포개지는 별님소식

 

내가살던 고향나라

어디있나 바라보며

 

별빛아래 팽나무에

소원하나 빌어보세

 

사시사철 변함없이

다가오는 예쁜별님

 

오늘따라 고향생각

그리움에 가득차네

 

맑은연강 절벽위에

쌓아올린 당포성축

 

별빛축제 맞이하여

청사초롱 불밝히네

 

오는손님 맞이하랴

동네주민 웃는얼굴

 

걸음마다 사뿐사뿐

웃음꽃이 피어나네 

 

장독대 사랑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30149_435.jpg

 

세계에서 유일하게

된장간장 고추장을

 

옹기에다 담아놓고

치성드려 태어난분

 

한민족의 기복문화

장독대에 전해오네

 

정안수를 올려놓고

울엄니들 정성들여

 

북극성을 바라보며

연신해서 절을하네

 

비나이다 비나이다

좋은인연 맺게하여

 

대를이을 귀한자식

내눈앞에 나타나길

 

천지신명 기운으로

태어나길 기도하네

 

세월지난 그자리에

떠난엄니 대신하여

 

며느리가 다가서고

하늘향한 그마음은

 

세월가도 변함없이

장독위에 남아있네

 

동지팥죽

 

 

하얀눈이 내려오면

애기단풍 잠재우듯

 

솜이불이 되어주니

보는이도 정겨웁네

 

북풍한설 모진바람

수십년을 맞아가며

 

가로막힌 휴전선을

주인되어 바라보네

 

개안마루 애기똥풀 

노란꽃이 피울때면

 

참새들도 날아들어

북녁소식 전해줄터

 

동짓날에 먹어보던

함경팥죽 어떨는지

 

호기심이 발동되자

팥죽음식 먹고싶네

 

동지팥죽 경연대회

남북교류 시작하면

 

식문화로 세계인들

한곳으로 모여들어

 

세계적인 음식문화

불밝히는 행사될세

 

천자문 애국가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30048_0638.jpg

백성위한 나랏말씀

훈민정음 창제하신

 

세종대왕 음덕으로

애국가가 지어졌네

 

한류문화 원동력이 

한글에서 비롯되어

 

기생충이 등장하니

오징어도 춤을추네

 

한민족의 영산이신

백두산의 정기담은

 

애국가를 불러보면

애국심이 절로나네

 

연천에서 개사되어

불러보는 천자문송

 

애국가를 아시는분 

누구나가 할수있네

 

천지현황 우주홍황

일월영측 영측리듬

 

세계인이 흥얼대며

애국가를 불러보면

 

한국어와 한자공부 

일석이조 효과있네 

 

천자문 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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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글자 천자문을

가야산에 뿌리던날

 

하늘에는 흰색구름

비단길이 열리더니

 

상왕봉의 우두봉과

칠불봉에 남기었네

 

합천군의 상왕봉과

성주군의 칠불봉은

 

가야산의 주봉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니

 

비단색깔 개구리가

우비정에 사나보네

 

세계적인 문화유산

해인사의 대장경에

 

천자문이 남겨지듯

지혜로운 백성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길

양봉앞에 기도했네

 

열집건너 한집에서

불려지는 그날오면

 

대한민국 천자문송

기도효험 알려질세

 

이장배 당구대회

 

 

경기도라 연천군에

왕림리란 서산마을

 

청장년층 주관으로

당구대회 열렸다네

 

조선시대 강무행사

가사평의 들녘넘어

 

군사격장 곁에두고

당구장이 생겼다네

 

과거시험 함께했던

이양소의 절친이신

 

태종임금 방문했던

추억남긴 고을에서

 

한글화된 당구용어

몇마디만 배워보세

 

다마라는 당구공과

시네루란 회전의뜻

 

광복후에 일어사용

매를맞던 아픈기억

 

우라마시 일어대신

되돌리기 사용하니

 

이장님배 당구대회

세종대왕 좋아할세

 

오작교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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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향연 들려오는

남쪽나라 제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니

벚님들도 춤을추고

 

북녁하늘 공중위로

미사일이 지나가도

 

대동강변 살구꽃은

봄소식을 피울걸세

 

얼려있던 한탄강물

강바람에 녹아나고

 

주상절리 절벽위엔

진달래가 방긋웃네

 

전통시장 오작교에

젊은청춘 드나드니

 

오랜만에 시장상인

반가웁게 맞이하네

 

이도령과 성춘향이

인연맺은 광한루원

 

견우직녀 만나게한

오작교를 상상하며

 

분식맛집 들어서니

웃음꽃이 피어나네

 

가야산 천자문

 

 

봄소식을 전해주는

호문목화 매화향기

 

가야산의 거안마을 

야생화도 향을내니

 

상춘곡을 대신하여

천자문송 불러보네

 

주기도문 암송하듯

가야산의 상왕봉에

 

오르면서 열여섯번

내려오며 열여섯번

 

정상에서 소리내어

천자문을 노래하네

 

삼십삼회 천자문송

사방으로 퍼진다면

 

인생살이 순리대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꽃보살님 좋아하는

여여스님 아실걸세

 

꽃이피는 봄기운에

맑은영혼 찿아나선

 

가야산길 천자문이

사람들을 모을걸세

 

  4. 서사와 서정적인 정형시 형태의 시를 쓰는 원대식 시인은?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899_9889.jpg

 

21세기 원대한 인문학의 생경한 이상(理想)을 설계하는 원대식 시인은 경기 연천에서 출생.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지난 1989년 지방공무원에 입문 국가경영에 참여하다가 202212월 총33년간 경기 연천군청에서 퇴직하였다.

 

 

 

뜻한바 있어 한반도 대정맥 임진강에서 태동한 1000 천자문이야기를 비롯하여 연천 백학중학교 전교생 천자문 강의와 서울사랑신문 자문위원으로 있으며, 문학활동은 비영리국가봉사사회공헌 문화나눔 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와 대전중구문인협회에서 운영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등 공저가 있다.

 

  □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힐링 체험의 경기 연천에 연1,000 천자문 보급  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29741_7094.jpg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힐링 체험의 연1,000천자문을 확대 개발 보급하여 친구, 연인, 가족, 동료들과 함께 역사, 문화, 자연, 힐링, 모험이 공존하는 고장 연천으로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

 

https://youtu.be/WaXl8pkDmbs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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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박사 김우영(金禹榮)작가의 삶 이야기

                                         

○ 연세대 농업개발원 낙농학과·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졸업, 중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박사 학위취득, 현재 중부대 한국어학과 외래교수 

○ 2019년∼2020년 한국해외봉사단 코이카-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 대외관계연구소 한국어학과 교수 역임·2022년 6월∼7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지역 대학 한국어 수요조사

○ 한국어 연구저서『한국어이야기』장편소설집『코시안(Kosian)』김우영 작가의『문예창작론』등 저서 총34권 출간

○ 한국문인협회․한국소설가협회․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상임대표․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 2013년 중국 칭다오 연해문학상과 호주문학상 수상

○ 2022년 영국 IBA 공모 국제비즈니스대상(2022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출판부분 당선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문장 감수위원 활동

○ 일간 대전투데이신문 논설실장으로서 ‘문화산책’ 주간연재

○ 김우영 작가(통기타리스트)와 김애경 성악가 부부듀엣 노래하는 풍류가객 KBS-TV 아침마당 연속 2회 출연

○ 편지통   

○ 손에 들고 다니는 목소리 010-6477-1744208d34c469cdb690ddaa5a6e13f34479_1680330489_99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