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새해에는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 평화 넘치는 대한민국 되길

이태호 2022-12-11 (일) 08:08 1년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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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오코리아뉴스=이태호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월 7일(수)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다. 

 

김 국회의장은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은 고통받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었을 것"이라며 "지구촌에 전쟁의 포성이 멈추고 평화가 깃들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겨울 추위에 차가운 구들장에서 지내야 하는 이들, 병들어 아픈 이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먼저 돌보자"며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랑을 실천해 2023년 새해에는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강석 목사(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석준·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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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등된 국회 성탄트리이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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