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온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이태호 2022-12-06 (화) 05:44 1년전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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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오코리아뉴스=이태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25()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되어 56년간 이어져 온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온 기독교 성도 모임이다.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하여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나라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였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종교계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도회는 크게 제1부 찬양예배와 제2부 기도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찬양예배는 특별찬양, 합심기도, 특송, 주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기도회는 찬양, 개회사, 성경봉독, 설교, 대통령 말씀, 특별기도,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도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종식, 이태원 참사, 경제와 안보 위기, 저출산 고령화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대한민국에 진정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기도회 이후 교계 지도자 및 성도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여러 가지 사회문제 관련 기독교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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