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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정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3일(오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긴 한국 축구대표팀에게 카드뉴스를 전했다.
▲12월 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장면이다<제공: 축구협회>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고 평가하며, 페이스북에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라는 대표팀에 대한 축전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라며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라고 당부했다.
▲12월 2일 오후(현지시간), 황희찬이,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제공: 축구협회>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를 즐기시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12월 3일 추운 새벽, 광화문 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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