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한국전 콜롬비아 참전용사와 함께한 만찬

이태호 2021-09-01 (수) 04:44 25일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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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1825일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다. 

 

[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25일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다.

 

로드리게스 옹은 19521월부터 12월까지 콜롬비아 파견대대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ASOVECOR) 회장을 맡고 있다.

 

로사노 옹은 195212월 콜롬비아 육군 병사로 파병돼 이듬해 180고지 및 불모고지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협회(ASCOVE) 회장이다.

 

문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보은, 미래 협력평화 및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두 참전용사는 각각 청록색과 연보라색의 한복을 입었다.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하여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역대 최초이다.

 

한편,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한국전쟁에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 연인원 5,100명이 참전했으며 실종 포함 213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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