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020 추석 선물 지역특산물로

여운일 2020-09-24 (목) 16:08 3년전 415


 ab881c93dca1899fe90bdb56486599fd_1600931265_6899.jpg청와대가 준비한 추석선물

 

-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 전남, 충북, 강원, 경남, 제주 등 각 지역 특산물 세트로 구성

-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 의료진 등 약 15천여 명에게 전달

 

[오코리아뉴스=여운일 기자] 우리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청와대에서는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 유공자 등 국민들께 보낼 선물을 준비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전남 담양의 대잎술(또는 꿀), 충북의 홍삼양갱, 강원 원주의 건취나물, 경남 거제의 표고채, 제주의 건고사리 등 각 지역의 특산물 세트로 구성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서로 위로하며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한 분 한 분을 걱정하며 방역과 재난복구, 민생경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카드에 담았다.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현장의 의료진, 역학조사관 및 집중호우 대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께 전달된다. 또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수훈자 및 다양한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5천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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