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 전남 전북 경남 등 11개 지자체에 2차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이태호 2020-08-17 (월) 06:43 3년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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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남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한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곡성·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과 나주시, 경남 하동·합천군 등 11개 지자체이다.

17, 211곳 등 총 18개 지자체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이번 2차 선포는 지자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직후에 행안부가 긴급 사전 피해 조사를 실시해 선포 기준액 초과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졌다.

향후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충족 여부가 불확실한 지역은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피해 조사를 거쳐 신속하게 추가 선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시가 급한 피해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는 속도감 있게 응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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