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럼프가 코로나19 의료장비 긴급 지원요청

이태호 2020-03-25 (수) 10:00 4년전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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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대통령과 트럼프대통령이다

 

[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청와대는 24일 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전화통화를 23분 간 나눴다.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양국 각자의 노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긴급 지원요청 전화로 한국이 미국의 코로나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줄 수 있느냐고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하며,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절차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고, “코로나19 대응에 한국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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