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닥터헬기, 이재명과 이국종 의기투합이 아주대병원 난색으로 무산될 위기

이태호 2020-03-07 (토) 06:39 4년전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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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출처: 연합뉴스>

 

[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경기도 닥터헬기 투입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환자 수송을 위하여, 이재명경기지사와 이국종교수가 지난달 29일 의기투합했으나, 아주대병원의 난색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6일 경기도청에 따르면 아주대병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전날 경기도와 가진 회의에서 대구·경북지역으로의 닥터헬기 운영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번 주 초부터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벌여왔다. 그러나 실무 회의에서 아주대병원 측이 입장을 돌연 입장을 바꾸면서, 코로나19 환자 수송이 난관에 부닥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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