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대한민국은 에버트 재단의 평화와 민주주의 향한 열망 배워야

오양심 2019-10-05 (토) 08:19 17일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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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상 국회의장이 쿠르트 벡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오코리아뉴스=오양심주간] 문 의장은 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쿠르트 벡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대표 예방 받았다.

 

문의장은 대한민국은 독일과 에버트 재단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후에 EU를 이끄는 국가(Leading State)가 된 것은 철저한 반성과 사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독일이 진정한 선진국가가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한국도 최근 촛불혁명으로 성숙한 민주주의를 보여줬다. 정치가 작동하지 않을 때 시민들이 광장에 나와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혁명을 이뤄냈다면서 에버트 재단이 ‘2017년 인권상수상자를 대한민국의 1700만 촛불시민으로 선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재단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벡 대표는 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회적 상황을 독일을 비롯한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감사와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용진 의원, 최광필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국회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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