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석열 대통령, 나라의 보배들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 격려사

이태호 2023-05-15 (월) 07:01 11개월전 187

 

4446c1ddaaab641f757f962be8707a5b_1684101615_0766.jpg
5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구심으로 등장해 스트라이크 선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오코리아뉴스=이태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14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격려사를 했다.

4446c1ddaaab641f757f962be8707a5b_1684101639_9633.jpg

5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사인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다음은 격려사이다.

 

벌써 여러분들 야구 경기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이제 대망의 결승전을 하게 됐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온 두 팀 다 우승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오늘은 여러분들이 야구의 룰을 잘 지키면서 또 상대팀을 배려하면서 선수로서의 신사도를 잘 갖춘 멋진 경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뛰는 것을 보니까 제가 청와대에서 나와서 이 용산으로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아주 뿌듯합니다. 저도 어릴 때 여러분들하고 같은 나이에 거의 야구를 끼고 살았습니다. 교실 의자에 야구 글러브를 길들이기 위해서 깔고 앉아서 수업을 듣기도 해서 선생님한테 지적도 받고 했는데, 여러분 나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밖에 나와서 햇빛을 보고 뛰는 겁니다.

 

여러분, 아주 야구 선수가 된 것 정말 잘한 선택이고, 앞으로도 계속 야구를 사랑하고 열심히 운동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어린이 파이팅!

4446c1ddaaab641f757f962be8707a5b_1684101661_4233.jpg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단체사진이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