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동영상] 윤석열 대통령,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한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 축사

정성길 2023-05-05 (금) 07:07 1년전 169

[오코리아뉴스=정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4,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 인근에서 열린, 개방행사에서 축사했다 

5a555276024aa6da0af90bd7df1e3753_1683238068_7163.jpg5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 인근에서 열린개방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넓은 잔디밭과 주변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대통령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5a555276024aa6da0af90bd7df1e3753_1683238138_9483.jpeg5월 4일 윤석열 대통령이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 인근에서 열린개방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 다음은 축사이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에 용산 어린이정원 문을 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 청와대를 국민 품에 돌려드리고, 이곳으로 대통령실을 옮겨온 취임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새기게 됩니다.

 

용산기지는 20세기 초에 일본이 강제 수용한 이래 120년 동안 외국군의 주둔지였고, 우리 국민이 드나들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20년 전 한미 간에 기지 이전을 합의했지만 반환 속도가 매우 더뎠습니다. 그러나 작년 5월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반환 속도가 빨라졌고, 여러분의 노고로 잘 준비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정원으로 다시 탄생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그런 넓은 잔디밭 하나 제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무엇보다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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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미군기지 반환부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 인근에서 열린, 개방행사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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