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허공을 날아올랐던가
멀리 보면 하늘과 땅이 붙어 있는 것처럼
그 틈에서 바람과 구름이 노니는 것처럼
그 틈새의 틈새 속에
산과 바다가 정다운 것처럼
나비 한 마리 꽃잎에 눕자마자
금세 한 몸이 된다
궁•상•각•치•우
노래가 된다
▲이광희 作
빌리 조엘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피아노를 내세운 팝 록으로 1970·8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노래 제목을 딴 ‘피아노 맨(Piano Man)’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1977), <피프티세컨드 스트리트(52nd Street)>(1978) 등이 대표앨범으로 꼽힌다.
대표앨범으로는 <더 스트레인저>, <피프티세컨드 스트리트>등이 있다. 대표곡으로는 <피아노 맨>,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어니스티> 등이 있다.
빌리 조웰, 지금 있는 그대로(Billy Joel, Just the Way You Are)
Don't go changing to try and please me
You never let me down before, mm
And don't imagine you're too familiar
And I don't see you anymore
나를 기쁘게 하려 뭔가를 바꾸지 마요
당신은 날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 상상은 하지 마요. 당신이 너무 익숙해져
내가 당신을 더 이상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I would not leave you in times of trouble
We never could have come this far, mm
I took the good times, I'll take the bad times
I take you just the way you are
난 힘들 때 당신을 떠나지 않았어요.
그럼 이렇게 멀리 오지도 못했겠죠.
난 좋은 시간도 함께 했고, 힘든 시간도 함께할 것이고
지금 당신의 그대로를 받아들일 거예요.
Don't go trying some new fashion
Don't change the color of your hair, mm
You always have my unspoken passion
Although I might not seem to care
새로운 유행 같은 걸 시도하려 하지 마요.
머리카락 색깔도 바꾸지 마요.
당신은 항상 내가 말은 안 했지만 내 열정 가지고 있어요.
비록 겉으론 내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I don't want clever conversation
Never want to work that hard, mm
I just want someone that I can talk to
I want you just the way you are
난 재치 있는 대화를 원하지 않아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길 원하지도 않고요.
난 그냥 내가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을 원해요.
그저 지금 그대로의 당신을 원해요.
Need to know that you will always be
The same old someone that I knew
Oh, what will it take till you believe in me
The way that I believe in you?
이걸 알아주었으면 해요. 당신은 항상
내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그 사람일 거에요.
오, 당신이 나를 믿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내가 당신을 믿는 것처럼.
I said, “I love you,” that's forever
And this, I promise from the heart, mm
I couldn't love you any better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난 “당신을 사랑해”라고 말했고. 그건 영원해요.
그리고 이걸 진심으로 약속할게요.
이보다 당신을 더 사랑할 순 없어요.
지금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