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손을 잡으면/ 오양심 시. 장서호 사진

오양심 2020-09-13 (일) 11:10 3년전 934  


  

눈과 귀가 열려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석 삼 년을

아프게 달려왔다고요?

 

손을 내밀어 보세요.

서로 맞잡으면 금세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니

몸도 마음도 티끌하나도 없어지고

눈길 닿는 곳마다 행복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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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호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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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호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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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호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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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호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