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질 못 박히신
조롱과 멸시
십자가에 달리심
3일간의 무덤 속
부활하여 구세주가 되었네
입영장성 제식훈련
사격과 수류탄 화생방
각개전투와 행군
타는 목마름
5주의 고난과 인내
태극기를 달고 용사로 거듭나
온 국민 지킴이가 되었네
<시집제목, 너도 군대가니?/ 육군 훈련소 지휘관들의 詩이야기>
이광희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