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새벽에/ 오경화 시. 이광희 사진
관리자
2020-05-14 (목) 08:3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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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일찍 일어난 봄꽃들이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그들의 틈새 속에서 영혼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궁금하여 묻는다. 너희들은 누구니? 어디서 왔니? 어디로 갈거니? 꽃들은 그냥 웃고 있을 뿐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다. 옆에 앉아 고뇌한다. 인연이란 무엇일까? 나는 누구일까? <오경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국어교사>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이광희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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