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나의 꿈 국제재단과 협약식과 제7회 청소년꿈발표제전

관리자 2019-11-16 (토) 09:57 4년전 2307  

[오코리아뉴스=김희원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은 일본본부장(이훈우, 일본동경학교 교감)과 함께, 지난 11월 9일 일본 동경한국학교에서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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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나사 우주정거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손창현 이사장이 설립한 국제기구이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지난 2012년에 창립한 이후 전 세계의 한국계 청소년들과 대학생 등 차세대를 위한 비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의 밝은 사회를 위한 리더쉽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계 각 지역 48개국의 한국계 청소년들의 보석 같은 꿈을 캐어내는 청소년꿈발표제전을 추진하고,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해 그들의 꿈을 장학사업으로 후원하고 있다. 재단은 또 글로벌 인재의 배출과 함께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도록 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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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후 기념촬영하는 홍윤정 회장(좌측)과 오양심 이사장(우측)

  

이날 협약식에는 일본본부장(이훈우)의 사회로, 일본지회의 홍윤정 회장이 손 이사장을 대신하여, 오양심 이사장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일본과 전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한세연은 나의꿈국제재단의 청소년 꿈을 실현시키는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협약식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차세대 리더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한세연의 오양심 이사장님이 재단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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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양심이사장과 청소년꿈 발표대회 관계자들 그리고 참가학생들

  

이훈우 교감(동경한국학교)은 협약식을 축하하면서 한세연과 나의꿈국제재단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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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우(동경한국학교 교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일본본부장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동경한국학교 소강당에서는 나의꿈국제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글세게화운동연합과 동경한국학교, 재일본한긇학교협의회가 후원하는 청소년꿈 발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멍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하며 자웅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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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낭송을 하고 있는 오양심 이사장

 

오양심 이사장은 대회에 앞서 축하 시낭송을 통해 꿈의 중요성과 한글세계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줘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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