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시대 한국교육 이대로 문제가 없는가?(미래교육 4)

강충인 2023-09-13 (수) 10:05 7개월전 287  

빅데이터시대 한국교육 이대로 문제가 없는가?(미래교육 4)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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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시대 미국, 유렵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정보교육이다. 공개된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할 것인가? 정보 수집분석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거짓 정보과 사실 정보를 구분하는 방법부터가 중요하다. 한국은 교과서 교육에 국한되어 급변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인재교육을 하고 있다. 변화되는 시대에 필요한 정보는 각자가 알아서 배우라는 방식이다.

 

변화에 관심없는 한국교육 이대로 해도 되는가?

 

변화에 관심이 없다면 미래기술 개발에도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한국기업은 변화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세계적 첨단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교육은 과거에 정체되어 암기력평가에 몰입해 있지만 기업은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선도하는 것이 한국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고 교육하고 있는가? 많은 기업은 회사에 필요한 인재로 쓰기 위해 사원교육을 시대변화에 필요한 정보교육으로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막대한 교육비용을 지출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사원으로 재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국가적 낭비다. 문제는 이러한 국가적 인재양성에 소모되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이다.

 

기업정보교육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기업이 미래인재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대학에 실무자가 파견되어 일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교사나 교수는 정해진 교육과정에만 충실하고 있으나 일부 교사나 교수들이 새로운 변화에 따르는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다.

 

학교의 틀을 깨고 교과중심교육을 깨고 교사의 암기교육 틀을 깨야 한다.

빅데이터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필요한 정보로 만든다. 학교라는 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교육이 전행되어야 한다. 빅데이터는 누구나 인터넷에서 수집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데이터로 만드는 정보다. 암기할 필요가 없고 정리를 잘하면 무한가치를 창출시키는 미래 정보다. 교과서 암기력을 평가하고 줄세우기 교육을 탈피해야 한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해답을 만드는 정보다. 하나의 정답만을 고집하는 교과서 평가 방식에서 탈피해야만 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성을 학습해야 한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교육에서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어 해결하는 사고력교육으로 바꿔야 한다.(PBL학습)

 

지구촌이 하나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빅데이터는 수시로 생성되고 있다. 글로벌시대에 경쟁은 어느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하나의 상품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역적인 상품 판매시대는 지났다. 산골에서도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지구촌을 대상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하고 시대다. 글로벌 사고력은 빅데이터 사고력교육과 일치한다. 다양성을 학습하는 이유가 글로벌 사고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학교, 교과서, 교사 등의 제한된 교육 틀을 깨는 것이 미래 경쟁력을 창출시키는 국가 전략이다. 다양성은 서로 다른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보다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되고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이다.

 

교육은 생각하는 힘(사고력)을 키우는 것이다.

지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지식을 사용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다. 교육은 하나의 답을 평가하여 줄세우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끼, 소질을 개발하도록 자극하여 각기 다른 능력으로 키우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어야 한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개발시키는 비교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차별화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누구나 생각한다.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의 방법이다. 각기 다른 타고난 성격과 성향을 하나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교육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다. 올바른 교육은 각기 다른 특성을 개발시키는 자극방법이고 문제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해결하는 문제해결능력교육이다. 오늘날 지나치게 상대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풍토는 잘못된 교육 영향이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버리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만이 옳다는 주장을 가르치는 편향성이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비판하고 공격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다르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는 교육이 필요하다.

 

손가락 다섯 개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손 기능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내가 가진 손가락 길이도 다른데 똑같은 길이로 만드는 정답교육이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었다.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공존하고 공생한다는 의식을 가르치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르다. 비숫한 사람이 있지만 똑같은 사람은 없다. 어딘가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70억의 인류가 공생공존한다. "너는 나와 이런점이 다르다." 라는 비판보다는 "너는 내가 가지지 못한 이런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상대적 존중이 공존하는 비결이고 공생하는 방법이다.

 

빅데이터는 누가 어떻게 수집하고 분석하는가의 방법에 따라서 다른 정보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르기 때문에 빅데이터의 가치가 있다. 똑같은 정보라면 가치가 떨어지거나 없다. 미래교육은 다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차별성을 창출하는 방법을 각기 다르게 학습시켜 각자의 특성을 차별성으로 경쟁력을 창출시키는 방법을 습득시키는 체험이 중요하다.(PBL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