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탄소중립실천 PSM 환경교육

강충인 2023-08-24 (목) 10:34 7개월전 456  

2050탄소중립실천 PSM 환경교육

 

강충인

환경미래교육자

1a9616b47cc512a6ecc1aedacf47c9ee_1692862041_8979.jpg


 

  지구가 불타고 있다.  이대로 지구는 화마로 사라질 것인가? 

  캐나다는 울창했던 숲이 불타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산불로 이번 달까지 약 1400만헥타르(14)가 불에 탔다.  하와이 유명관광지가 산불로 폐허가 되었다. 캐나다에서 산불로 소실된 평균 면적이 남한 면적(10)6배가 넘는다. 숲이 사라지는 것은 지구촌의 공기가 더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워진 공기는 폭염과 가뭄을 촉발시킨다.

  캐나다만이 아니라 지구 전역이 불타고 있다. 폭염과 가뭄이 잦아지며 건조한 상태의 초목은 불타는 쏘시개와 같다. 말라버린 풀과 나무는 쉽게 불이 붙어 더 빠르게 타오른다. 이대로 간다면 지구가 불타는 지옥으로 변할지도 모른다.

  한쪽은 불타고 또다른 쪽은 폭우로 쓸어가고 산사태로 모든 것을 흙으로 덮어 버리고 있다. 무엇이 지구를 뒤틀고 있는 것인가?  지구온난화 현상이다. 지구온난화를 막는 방법은 탄소중립실천에 달려 있고 실천을 통한 환경교육에 달려 있다. 지구온난화,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파수꾼을 키우는 교육은 유치원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교육을 학습함으로 탄소발생요인을 최소화시키는 생활교육이 미래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환경교육은 이론에서 탈피하여 생활실천교육이어야 한다. , 공기 등의 자원을 관리하는 물이나 전기, 자원 아껴쓰기 실천교육, 쓰레기를 줄이는 등의 실천교육이다. 환경실천교육은 유치원생이나 초고 학생 모두가 관심이 크다.

  필자가 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개발한 환경박사 PSM 교육을 하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미래에 살아갈 환경에 대해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을 할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교과서의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지구환경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주제를 바탕으로 빅데이터정보를 인터넷공간에서 수집하고 분석하며 정보를 공유함으로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 PSM 환경교육의 효과이었다.

 

  2050 탄소중립실천은 지구촌의 과제이면서 최대 목표다. 탄소중립은 환경생활 실천교육으로 가능하다. 이론이나 캠페인의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탄소 발생원인은 다양하다. 탄소발자국을 찾아가는 활동에서 모든 부분에서 탄소가 발생하고 있다.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으려면 지구촌의 모든 활동이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탄소중립 실천은 탄소발생 원인을 최소화시키는 활동이다. 무엇을 어떻게 최소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생활 실천교육은 유치원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자원활용 등의 구체적인 환경교육이다. 물을 절약하는 방법과 필요한 전기만을 사용하고 에너지를 최소화시키는 생활실천 교육이 탄소중립실천 교육이다

  한국산업기술원과 에코데일리 환경신문사, PSM 교육센터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환경박사-PSM교육이 학생들의 환경교육에 혁신적 반응을 일으켰다. 환경교육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다. 환경을 통해 철학이 만들어졌고, 과학, 수학, 역사, 언어 등의 다양한 학교교육과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관점에서 PSM 환경교육이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교육에 몰입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볼수 있다. 환경교육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환경이 미래 살아갈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을 주제로 환경속에 과학, 수학 등을 이해시키는 것이 빅데이터 시대 미래교육의 방법이 된다.

  교과서 중심의 암기 주입교육에서 뒤떨어지는 학생들도 환경교육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환경실천교육에 참여한다. 내가 살아갈 핵심교육이기 때문이고 암기가 아니라 실천교육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응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환경은 우리의 생활이기에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실천 환경생활방법을 통해 과학과 수학 등을 이해시킨다. 실제로 교과교육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이 PSM 환경교육을 통해 자신이 살아갈 지구환경 보호와 보존에 대한 관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과학이나 수학, 등의 다른 과목에도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환경의 핵심요소는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이다. 지구공간에 존재하는 핵심요소이며 미래교육의 핵심요소이기도 하다.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은 물, 공기, 기후, 에너지, 자원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환경보존, 보호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세부적인 과학요소, 수학요소, 설계방법, 기술개발, 등을 각자의 창의성으로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함으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환경을 통한 학습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을 교육에 몰입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을 통해 확인하였다. 실생활의 환경문제를 학생들이 선택하여 대화와 토론을 통해 주제를 선택함으로 팀원 모두가 협력하는 방법과 협동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여 팀원간의 원만한 대화능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환경주제를 선택하고 주제 해결을 위한 시나리오을 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공통관심사로 대화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 상대의견을 존중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서로 수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원만한 소통방법, 대화방법을 습득함으로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구분이 사라졌고 주제 해결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었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상대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사회성을 습득하게 되는 과정이 PSM 환경교육의 가장 큰 효과이었다. 학업포기자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상대와 소통부족이고 대화 차단이다. 주입암기교육체계에서는 자신감이 없거나 암기능력이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학과를 포기하게 된다. PSM 환경교육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공통 주제로 소통하고 대화하기 때문에 학업포기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각자가 수집한 정보,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르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를 인정하는 방법을 습득함으로 개인주의에서 협업에 의한 팀 중심주의의 대중성, 사회성을 키우는 효과도 크다.

  환경문제는 어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구촌 전체의 문제이고 이념이나 사상으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촌이 하나의 생명체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국가도 하나가 되어야 해결할 수 있는 지구촌 공통의 문제이기에 이를 통해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 수 있다.

   1점을 경쟁하는 교과서 입시교육에서 탈피하여 지구환경속에 공통체이고 생명체라는 공통의식을 가지고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PSM환경교육을 통해 습득함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교육적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교육적 가치는 크다. 점수로 평가하는 교육에서 환경 보존과 보호를 위한 실천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지구를 만들어가는 환경교육이 미래교육이다. 환경교육은 공생공존을 가르치는 교육프로그램이고 공존을  배우는 귀중한 협업(PBL) 교육프로젝트다. 하나의 지구 공간에 살아가는 78억명의 미래는 환경보존과 보호에 달려 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교과서 정보는 이미 지나간 죽은 정보라고 한다. 지구촌 전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뭄과 홍수, 폭염으로 발생하는 불타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실천교육은 어느 국가나 개인만의 교육이 아니다. 지구촌 전체가 행동으로 실천하는 환경실천교육이다.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같은 생활실천교육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것은 주어진 환경속에 살아가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풀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구 한편에서 가뭄으로 시달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홍수, 한편은 화재로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지구환경 오염으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것은 빅데이터에 의한 환경 교육이다. 실시간으로 변화는 환경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환경을 보존 보호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 환경교육이 미래환경에 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PSM(PBL STEAM MAKER) 환경교육을 통해 지구 환경파수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정책과 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원과 에코데일리, PSM 교육센터가 개발 보급하는 환경박사 PSM 환경교육이 유치원, 고 환경교육으로 보급되어 올바른 환경교육으로 보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