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을 위한 PSM 환경교육(숲 가꾸기)

강충인 2023-07-22 (토) 07:08 9개월전 436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PSM 환경교육

강충인

환경 미래교육자


인간의 욕망이 지구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땅과 바다를 보호하는 대기 순환이 탄소증가로 인하여 정체되거나 바뀌면서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되어 인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지구가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한쪽은 가뭄으로 다른 한쪽은 홍수로 또다른 쪽은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지구가 이상기온상승으로 몸부림을 치는 것이다. 온도가 1 상승하면 지구 수증기는 10% 증가하면서 거대한 태풍이 지구 전역에서 발생한다. 일년동안 내릴 비가 하루 이틀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지구촌이 물속에 잠기고 있다. 엄청난 폭우가 바다로 유입되면서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져서 바닷속 생명체들이 집단으로 죽어가고 있다. 바다가 병들어 가며 바다 생태계 파괴로 수많은 어류가 사라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보다 심각한 인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심각하다. 인류에게 필요한 자원공급망이 깨지면서 전세계가 먹거리 자원과 전기 등의 자원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가뭄, 홍수, 폭우, 한파 등의 생태계 파괴는 곡물생산지 파괴로 인해 인류식량 생산이 축소되어 곡물가 상승으로 가난한 나라의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

육지, 바다 모두가 생태계 파괴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인류의 생사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바다가 병이들면 육지도 병이 드는 것이 지구촌의 생태계 흐름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살인적인 더위에 에어컨 사용량 증가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루 만에 5% 넘게 올랐다. 매년 더워지는 살인적 폭염으로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하늘 모르고 급등하고 있다. 인도가 45년만의 최악 홍수로 쌀 수출을 통제하자 세계 곡물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숲이 사라지면 탄소배출증가로 생태계 파괴도 증가한다.

미국은 산불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엄청난 산불은 인위적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꺼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미국의 48개주가 지난해 보다 더울 것이라는 기상학자들의 발표에 미국이 긴장하고 있다. 매년 발생하는 토네이도 숫자가 증가하고 규모가 확장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 바다 온도상승으로 발생하는 엘니뇨, 나니뇨 현상은 지구촌 전체를 비바람 속으로 흡수하고 있는 것이다.

 

농지개발, 자원개발로 아마존 숲이 사라지고 세계 곳곳에서 식량생산을 위해 숲을 파괴하고 농지로 개간하면서 숲이 간직하던 탄소배출로 온도 상승을 증가시키고 있다. 인위적으로 파괴하는 자연의 숲과 산불로 사라지는 숲이 확산되면서 지구가 벌거숭이로 변하고 있다. 녹지가 사라지면 땅과 바다가 뒤틀리면서 인간이 살아갈 지구 환경도 열악해진다.

 

한반도에도 심각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삼한사온의 주기적인 기온변화가 깨지면서 장마라는 단어가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다.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다 생태계가 깨졌고 아열대 바다로 변하고 있다. 제주도에 살고 있던 어종이 강원도까지 올라왔고 제주도에는 아열대 어류가 잡히고 있다. 급격한 온도상승이 바다 흐름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폭우로 산사태가 급증하고 있다.

 

산사태는 왜 자주 발생하는것일까?

한국은 70%가 산이고 대부분의 산은 암반으로 이뤄졌다 흙 깊이가 낮으면 1m정도이고 평균 깊이가 2m 정도 밖에 안되는 산도 많다. 흙은 돌가루다. 굵은돌사이는 물로 채워져 있어 비가 오지않으면 흙사이 물이 빠져나와 많은 공기로 채워져 있다. 급격한 폭우가 오면 공기를 밀어내고 물이 차면서 흙이 이동하게 되어 지반이 약하고 가파른 산에 흙은 아래로 밀어 내려가면서 산사태를 만든다. 무분별한 산개발, 난개발로 흙바닥이 균형이 깨지면 산사태는 빈번하게 발생한다.

 

산개발(난개발)로 인한 산림파괴가 산사태 주범이다.

산은 보이지않는 균형을 유지하며 지형을 보존하고 있다. 무분별한 산림훼손이 땅속의 물흐름을 바꾸고 폭우로 땅이 움직이면서 산사태는 급증하고 있다. 자연적 산사태를 제외하면 무리한 산개발, 산림훼손으로 발생하는 피해는 인위적인 사고다. 산에 나무가 없으면 흙이 균형을 유지 못해 산사태는 더육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골프장으로 인한 산림파괴, 별장 등으로 사라지는 숲으로 산속 흙을 보호하는 산림 숲이 파괴되고 있다. 한동안 벌거숭이 산에 나무심는 운동이 한국의 산을 숲으로 바뀌었지만 이제는 자신만의 쾌락을 위해 산림을 파괴 하면서 산사태를 유발시키고 있는 것이다.

  

기후온난화로 온도가 상승하면, 바다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증가되어 태풍이 커지면서 폭우로 인한 집중 호우가 홍수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는 기존의 댐이나 강수량으로 감당할 수없는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시간당 50-100m는 주택가 배수시설로 감당할 수없는 홍수다.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쏟이진 물이 바다로 흘러들면 바다 염도가 증가되어 물고기가 폐사하는 반복적 피해가 온도 상승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다.

 

한국도 물부족국가다. 내리는 비를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기존의 저수지나 댐으로는 가정이나 공장, 농업용수로 사용하는데 부족하다. 보다 많은 댐이 필요하고 효율적인 댐관리로 물관리를 하지 않으면 홍수로 인한 피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될 것이다.

 

탄소중립실천은 탄소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작은 생활실천의 물 아껴쓰기, 생활습관부터 시작해서 숲관리. 물관리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져야한다. 매연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친환경발전으로 에너지 생산 방식을 바꿔야한다.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고 실내온도도 26도 정도로 부분별한 에너지 사용도 줄이는 탄소줄이기 생활실천을 해야한다

 

숲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지게 된다. 탄소중립실천은 지구촌을 살리기 위해 인류 전체의 환경 실천운동이다. 지구 녹색운동은 탄소줄이기 실천 운동이다. 바다속 고래는 탄소를 흡수하여 체내에 간직함으로 탄소배출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아름들이 나무는 탄소를 간직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지구 생태계 순환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다 생태계 파괴로 고래 등이 사라지고 땅 위에 숲이 사라지면 탄소는 급증하여 지구생태계는 더욱 급격하게 파괴된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PSM 환경교육

 

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어떻게 지구 생태계를 보존, 보호할 것인가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혹은 project based learning)환경 교육으로 환경지킴이 파수꾼을 양성해야 한다.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STEA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요소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미래자원을 개발하는 MAKER(창작) 활동이다.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1.5 낮추기 실천운동, 지구가 더워지는 온난화 현상 막기, 에너지사용의 최소화 하기, 사막화 막기 위한 나무심기, 푸른 숲 가꾸기 등을 주제(PBL)로 이런 실천을 위해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숲 설계(공학), 아름다운 예술적인 숲 조성을 위한 철저한 계산(수학)등의 시나리오를 구체적인 STEAM 요소로 작성하여 에너지를 개발하고 자원을 개발하는 창작(MAKER)활동(나무심기, 가꾸기) 을 교육하는 PSM 환경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효율적인 녹색실천을 단계적(PBL)이고 구체적인(STEAM)요소로 실천(MAKER) 하는 교육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탄소중립실천 환경교육이 미래교육의 방향이고 방법이 되어야 한다. 환경캠페인, 구호가 아닌 환경보존, 보호실천 환경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