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시대 미래인재교육은 사고력을 키우는 PBL STEAM MAKER 교육이다.

강충인 2021-04-02 (금) 10:10 3년전 2792  

빅데이터시대 미래인재는 사고력교육이다.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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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시대 미래인재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100년 동안 변화되는 모든 것들이 10년 만에 변화되는 급속한 변화시대 속에서 세계는 갈팡질팡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지구촌을 한순간에 새로운 환경으로 바꾸어 놨다. 아무도 경험하지 못했고 예상하지도 못했던 지구환경이다. 학교 등교 폐쇄는 인터넷공간을 통한 비대면교육 방식으로 바꾸었다. 1년이 지나면서 부자연스럽던 비대면이 점점 자연스럽게 몸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이대로 3년이 지난다면 학교라는 교육공간은 사라진다. 교육방법의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는 것이다. 대면교육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바뀌려면 교과서 중심교육부터 빅데이터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교사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세계교육이 PBL STEAM MAKER 교육으로 바뀌는 이유다. 대면 시험평가 방식에서 정보 수집분석 능력 평가로 바뀌어야 한다. 미래교육에서 평가라는 단어가 사라질 것이다.

빅데이터시대는  교과서를 탈피해야 하지만 교육현장은 시험평가로 인하여 교과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비대면 환경에서는 할 수 없이 시험평가방식을 바꿔야 한다. 코로나 19 사태는 변하지 않는 인간의 생활 습관, 교육 습관을 자연스럽게 바뀌게 만든 것이다. 변화된 환경이 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의 습관을 강압적으로 바뀌게 만든 것이다. 필자는 코로나 19로 수많은 강의가 사라졌지만 반대로 변하지 않는 교육환경과 습관, 방법을 바뀌게 된 긍정적 평가를 높게 한다. 안일한 교육방식을 탈피하지 못하는 기존의 교육방식을 이번 기회에 바꿔야만 한다.

빅데이터시대 미래교육은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응용하고 활용하는 사고력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미래교육은 사고력을 키우는 습관부터 다시 가르쳐야 한다. 생각하는 습관, 행동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방법은 올바른 자세부터 가르치는 인성교육에서 시작된다.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인성교육은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자세가 삐뚤어지면 생각도 행동도 삐뚤어진 생각,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기울어진 항아리에 물을 붓는다면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없다. 더구나 깨진 항아리에는 물을 채울 수가 없다. 자세가 삐뚤어진 사람은 부정적 생각과 안일한 행동, 수단과 방법을 가르치지 않고 삐뚤어진 부정적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과서 중심, 교사 중심교육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생각과 행동을 하기 어렵다. 정해진 교과서와 제시된 교사의 정보에 의하여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삐뚤어진 자세에서 제한된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과 같다. 교과서나 교사가 빅데이터와 경쟁될 수 없다. 빅데이터는 시대변화에 따라 급속하게 변하지만 교과서와 교사는 정해진 틀에서 일정기간 동안은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교과서는 5년 주기로 바꾸고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학습을 지도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어렵다.

자세가 불안하면 마음이 초조해 지고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것이 힘이 든다. 기울어진 자세에서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기 어렵다. 빅데이터시대 교과서는 기울어진 자세와 같다. 기울어진 물통에 물을 담는 어리석은 교육을 버려야 한다. 하나의 답을 가르치는 교과서는 빅데이터시대에 사고력을 키우는데 방해요인이다. 한자의 입구 자()는 사면을 보고 듣고 하는 글자이다. 사고력교육을 하려면 좌우를 관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올바른 사고력에 의한 판단은 긍정과 부정의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보고 4가지 방향에서 다양한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응용하고 활용하는 사고력교육에서 창출된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듣으며 눈 감고 귀 막으면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다.  빅데이터로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창조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가 없다. 변하지 않으면 바꾸지 못하면 미래교육은 없다. 교육방법과 환경을 바꿔야 한다. 

자리가 안전하지 못하면 불안하고 자세가 삐뚤어져 있으면 삐뚤어진 조건에 따라 삐뚤어진 생각과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자세를 만드는 것이 학습습관이고 학습방법이다. 정보시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교육이 미래인재로 키운다. 방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서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PBL STEAM MAKER 교육 방법이 미래교육으로 세계적 부흥을 이끌어 가는 이유다.

바른 생각, 올바른 판단력과 아이디어는 바른 자세의 올바른 교육방법에서 만들어 진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아이디어 교육은 바른 자세를 가르치고 바른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고력교육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구환경을 오염시키던 비행기가 정지되면서 관광산업이 초토화되었다. 긴박한 사건이 아니면 이동이 제한되면서 집안에 갇혀 버린 78억의 사람들은 1년이 지나면서 몸부림 치고 있다. 제한된 공간에 오랫동안 갇히면 인간은 견디기 힘들어 진다. 공간 폐쇄공포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대소의 차이에 따라 느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지구공간에서 벗어나 우주 공간의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 인류는 몸부림치고 있지만 아직은 상상, 공상에 멈춰있다. 새로운 공간은 쉽게 만들 수 없다. 사람마다 자신의 생활공간이 있고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살아간다. 코로나 19가 각기 다른 공간의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속에 묶어 놨다. 그러나 인간은 제한된 공간에서 새로운 인터넷공간을 찾았다. 인터넷을 통해 지구촌 전체를 여행하고 불특정 다수와 조건 없는 정보를 교류하면서 숨통을 열고 있다. 이제,  문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방법의 변화다. 미련 없이 과거의 교육환경을 깨뜨리고 교과서 중심, 암기주입방식, 암기력 평가시험교육을 버리고 교사중심의 수직적 교육방식을 버리고 학습자 중심의 PBL 학습으로 구체적인 STEAM 교육요소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보고 듣고 말(대화, 토론)하면서 만들어 내는 Maker교육의 PBL STEAM MAKER 사고력교육으로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개인과 기업, 한국의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