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없는 빅데이터시대 미래교육

강충인 2020-03-13 (금) 17:37 4년전 1003  

평가 없는 빅데이터시대 PSM 미래교육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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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부터 정보혁명이 시작되었다. 인터넷 발명으로 정보는 실시간 글로벌 정보로 빅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의 빅데이터 시대이다.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면서 오픈소스에 의한 유기적 빅데이터로 양산되고 있다. 3차 산업혁명시대까지 교육은 교과서 중심교육이었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나의 답을 평가하던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는 다양한 해답이 존재한다. 따라서 평가한다는 것이 의미가 없고 평가할 수도 없다.

, 교육평가를 하는가? 평가를 통해 경쟁을 강요하고 평가를 통해 학생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다. 높은 평가를 받은 학생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성공자는 도전과 창조의 사고력이 비결이다.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 방법의 차이도 생각의 차이다. 높은 점수로 평가받은 학생이 반드시 사고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 사고력은 점수 평가와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과학발명전에 출품하는 우수한 작품은 시험 점수평가와 상관관계가 없는 학생이 많다. 지나치게 원리를 적용하면 작품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평가는 교육자의 편리에 의한 수단일수도 있다. 점수로 학생을 평가함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시대에 평가는 이런 의미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빅데이터를 사용하는시대에서 평가는 의미가 없다.

 

빅데이터시대 미래교육은 하나의 답으로 평가할 수 없다.

빅데이터시대는 교육환경을 바꾸고 있다. 학교나 교실 교육에서 사회전체가 학교이고 교실이 되었다. 제한 없는 캠퍼스 평생교육시대를 만들었다.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무한 정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자기에게 필요한 정보로 만드는 시대이다. 자기정보를 평가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교육은 평가보다는 정보의 자기화에 있다. 평가 없는 교육에서 각자의 정보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도록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빅데이터의 가치는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는 방법에 의하여 달라진다.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서 빅데이터의 가치가 창출된다.

, 평가를 하는가? 기득권에 대한 보호이고 과시이며 통제를 위한 수단이 평가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답을 암기하는 기억력 평가이고 기억을 위해 주입식 교육을 해 왔다. 교사중심의 교육으로 학생을 제한시키고 통제하는 시대는 지났다. 학생을 평가함으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맹목적으로 교사의 지시에 순응하던 시대도 지났다. 미래교육의 교사는 학생 각자의 끼를 소질로 만드는데 각기 다른 멘토 역할을 한다. 줄 세우기 위한 평가는 통제를 위한 교과중심교육시대의 폐습이었다. 미래교육은 정해진 교과가 없다. 프랑스 신생 에꼴42대학교의 경쟁력은 학년 구분 없이 필요한 강의를 누구나 교육환경 때문이다. 1학년에서 4학년까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강의는 학년 구분 없이 교육받는다. 강의 학습평가가 없다. 암기력 평가나 보고서 평가도 없다. 미래교육은 평가없는 교육시대이다.

빅데이터는 학년이나 연령 구분이 없이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자신의 정보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빅데이터를 분야별로 새롭게 응용하고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여 지식재산권으로 경쟁하는 시대이다

PSM- PBL STEAM MAKER 교육은 프로젝트에 의한 PBL 팀교육으로 STEAM 요소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대화와 토론식의 창작활동 Maker 교육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