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인성생활건강(주)와 상호협약체결하다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8월 31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과 인성생활건강(주, 대표 이상국)간에 생활건강교육과 생활건강지도사 양성, 백세시대 교육프로그램개발, 국내외 생활건강증진을 위한 우호협력 협정식(MOU)을 개최했다. 

오양심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우리나라의 이민 다문화가정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 한국어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리더 언어통합교육을 진행했을 때, 교육생들은 한글세계화와 함께 건강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인성생활건강(주)와는 건강교육으로 수년간 유대관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인성생활건강(주)에서는 한글사랑과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어서, 오늘 협약식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한국어보급은 물론, 국내외의 건강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구촌 식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가교(架橋)역할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상국(인성생활건강,주)대표는 “2001년에 창업한 인성제약(주, 김동남 대표)과 2011년에 창업한 인성생활건강(주)은 같은 계열의 회사입니다. 인성제약(주)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영양식품, 피부미용제품, 인삼제품 등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생산하고, 제조하는 전문 업체입니다. 회사목표는 ‘인생의 최고 행복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하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성생활건강(주)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 무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시아 전역에 수출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 세계에 수출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외국을 다니다보니 몇 년 전부터 한류열풍과 한국어열풍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한글사랑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상품명에 되도록 한글을 부각시키고 영어와 한자는 적은 글씨로 쓰려고 노력합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한글사랑과 한국어보급에 힘쓰며, 국내는 물론 열악한 환경의 후진국 아이들의 건강 돌보기와 지구촌 식구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하고 말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오양심(한글세계운동연합)회장과 이상국(인성생활건강,주)대표, 여운일(한세연, 해외선교)교육단장, 송인순(한세연)홍보국장, 이태호(한세연)사무국장, 인성생활건강 임원 등이 참석하여 협정식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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