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이재명·이낙연·정세균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인심잡기

강충인 2021-05-17 (월) 06:50 29일전 192  

 

 ca613e80b769bd059dff0e17f4b97ed6_1621201828_2568.jpg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3인이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다.

 

[오코리아뉴스=강충인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3인이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다.

 

한국갤럽이 MBN과 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호남권에서 여야 대권 지지도는 이재명 경기 지사가 39.1%로 가장 높았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1.6%), 정세균 전 국무총리(6.1%), 윤석열 전 검찰총장(4.3%)이 뒤이었다. '없다''무응답'은 각각 15.8%14.1%로 나타났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이 지사의 기세가 매섭지만 30%에 이르는 부동층의 마음을 사로잡아 선두로 나서려는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일찌감치 호남지역 텃밭 다지기에 나선 상황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광주와 전남, 전주 등에 머물면서 매일 아침 5·18 묘역의 묘비를 닦고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한다.

 

정세균 전 총리는, 16일과 17일 전남 여수와 순천지역을 방문한 뒤 18일 광주에서 5·18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호남 민심을 얻어 반전 계기를 마련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은 경기도·전라북도 자동차 대체인증부품 활성화 협약식과 광주 5개 구청과의 기본소득 간담회 등 도지사로서의 일정을 진행하고 18일에는 5·18 묘역 참배한다.

 

<저작권자(c)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