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루바얀(필리핀)미술작가, 한국 처음 개인전

이호주 2019-08-06 (화) 17:57 16일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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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바안(필리핀)미술 작가의 개인전>

 

 

[오코리아뉴스=이호주기자] 칼라바안(필리핀)미술 작가의 한국 처음 개인전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라리오갤러리 서울I라이즈호텔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회화 13점과 설치 11점, 작가가 그동안 수집한 2천여 장의 아카이브 자료가, 11월 10일까지 무료로 전시된다. 

 

칼루바얀 작가는 르네상스 풍경화에 쓰인 원근법을 통해 19세기 필리핀 식민지 시대 회화를 새롭게 읽어내며, 범세계적 맥락에서의 미술과 역사, 정치로 확대된다.

 

필리핀 작가 뷰엔 칼루바얀(39)의 한국 처음 개인전은 '어느 청소부의 안내 – 풍경, 뮤지엄, 가정(Landscape, Museum, Household: A Sweeper's Guide)'등이다. 

 

뷰엔 칼루바얀은, 필리핀 국립박물관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매일 같은 일과를 규칙 적으로 수행하는 청소부의 마음가짐으로 작업한 다양한 기록물, 장서, 드로잉, 회화, 연대표등 약 2000여장에 이르는 아카이브 작품을 소개한다. 설치, 호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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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엔 칼루바얀의 작품들>

 

 

뷰엔 칼루바얀은 개인과 사회의 관계가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치와 그에 따른 지각의 정치학을 탐구했다. 산토 토마스 대학(University of Santo Tomas)에서 문화 유산학(Cultural Heritage Studies)을 수학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UST 미술관에서 보존 어시스턴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필리핀 국립 박물관에서 연구자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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