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와 한국상품전시장과 우호협력협정 체결식

강지혜 2024-01-25 (목) 16:40 3개월전 519

-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와 한국상품전시장과 함께 협약체결  

- 양국이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 베트남 현지에 맞는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문화교류 확대 

- 한국어로 교학상장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양국진출 환경 조성 

- 한국과 베트남의 가교역할과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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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이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 학장)와 베트남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과 협약체결 후 장면이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1월 13일 오전 10시, 학교 접견실에서, 타이응우옌 대학교 하 쑤언 린(TS. HA XUAN LINH)학장과 베트남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대표와 한국어교육과 쌍방향의 문화와 경제를 상호교류하기 위한 협약체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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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이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학장과 베트남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대표와 협약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번 행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어 경험교류와 인적교류 및 물적교류의 네트워크 공유와 확대 △한국어 교재개발과 차세대 인재양성 방안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공유 △상호 국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유 △한‧베 대학가요제 협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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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이다. 

 

타이응우옌성은 베트남 북부의 산악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3대 교육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이응우엔 대학교(TNU)는 베트남 북부지역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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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 학장)와 베트남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의 협약체결 후 하이얀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날은 베트남의 하이안 타이응우옌 국립기술고등학교 교사가 사회를 진행했고, 동국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수학한 베트남의 위옌이 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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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오양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사장이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 학장)와 베트남 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과 협약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국의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한국의 민간단체로 국내외 200여개 본부가 설립되어 있다”고 말하며 “지구촌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글로벌 혁신리더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글학교를 운영하면서, 한글로 문맹을 퇴치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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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왼쪽부터 정성길(사무총장)과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학장과 오양심 이사장과 한승룡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또한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한글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어 책보내기지원, 세계한글글쓰기대전, 세계한국어말하기대전, 세계한국어노래부르기대전, 세계한식문화대전, 세계한복패션쇼, 결혼, 유학, 취업, K-팝 세계대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제문화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인준(사, 한베경제문화협회 회장, 베트남 비엣한 쇼룸 대표, 한세연 베트남국제문화교류 총괄본부장)한국상품전시장 대표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쌍방향적인 현장교육교류 문화교류 경제교류를 하면서, 우리 차세대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국제화 선진화 차별화가 될 수 있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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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 하 쑤언 린(TS. HA XUAN LINH)학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베트남 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과 협약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 하 쑤언 린(TS. HA XUAN LINH)학장은 “타이응우엔 대학교(TNU)는 1994년에 설립되었고, 4천 오백여명의 교직원과, 7만 8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교 안에, 교육대학교, 경영대학교, 기술대학교, 정보통신대학교, 농립대학교, 과학대학교, 의과대학교, 외국어대학교, 국제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면서 타이응우옌 대학교는 베트남의 명문대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하 쑤언 린 학장은 “현재는 국제교육프로그램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의 규모를 확대하여 각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선진국들과 함께 국제교육에 대한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도 제휴하여, 미래대학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계적인 우수대학과 국제협력을 발전시켜, 교육의 질도 향상시키면서 교육혁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한국이 문화강국의 위상이 높아져서, 한국어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베트남 현지에 맞는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문화교류를 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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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 트란 후 홍(TRAN LUU HUNG)부학장은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학장)와 베트남 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과의 협약체결 후,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 트란 후 홍(TRAN LUU HUNG)부학장은 “타이응우엔 대학교는 활기 넘치는 학자들, 교육전문가들, 우수한 학생들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타이응우엔 대학교는 베트남 최고의 명문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2021년 2월 9일 제1외국어로 선정된 한국어를, 학생들이 잘 배워야 하고, 한국문화도 잘 배워서, 국가경쟁력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국가발전에 이바지해야 하는데, 아직은 한국어를 교학상장(敎學相長)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역량 있는 한국어교사, 강사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했다. 

 

또한  트란 후 홍(TRAN LUU HUNG)부학장은 “타이응우옌 대학교 한국어학과에서는 능력 있는 한국어 교수와 강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보수문제, 환경문제 등이 열악하여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정부와 민간단체들의 협력으로, 베트남의 한국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쌍방향의 방문교류, 유학생문제, 취업문제 등의 양국진출에 도움이 되는 환경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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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최인준 베트남 한국상품전시장 대표가,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학장)와 협약 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한국상품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인준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국의 경기도 화성에서 제가 직접 생산한 에스티오일을 베트남에 수출하고 유통하다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하노이 롱비엔에서 한국상품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까지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중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베트남 국제문화교류 본부를 설립하게 되었고, 이곳 타이응우옌 대학교와도 협약체결의 가교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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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6일 오후 3시부터 타이응우옌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베 대학가요제’의 본선진출자들이다. 

 

이어서 최 본부장은 “지난 2023년 5월 6일 오후 3시부터 타이응우옌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한·베 대학가요제’를,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베트남 비엣한 쇼룸(VIET HAN SHOWROOM)과 이곳 타이응우옌 대학교와 공동 주최하여 진행했다”고 설명하면서 “베트남에서는 의식주를 비롯한 언어, 종교, 지식, 예술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대문문화의 한류열풍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거세게 몰아치고 있어서, 타이응우옌성 내 16개 대학 130팀이 출전한 ‘제1회 한·베 대학가요제’가 아쉬움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했다. 

 

또한 최인준 대표는 “2024년 제2회 한·베 대학가요제’도 이미 5월로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한류 문화교류, 경제교류는 양국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벌써부터 양국의 중소기업 홍보부스와 제품전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베트남측에서는 타이응우옌 대학교 하 쑤언 린(TS. HA XUAN LINH)학장과 트란 후 홍(TRAN LUU HUNG)부학장, 최인준(베트남 비엣한 쇼룸 대표, 한국상품전시장 대표, 사,한베경제문화협회 회장, 한세연 베트남국제문화교류)총괄본부장, 하이안 타이응우옌 국립기술고등학교 교사, 위엔 통역사, 먹 베트남중소기업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정성길 사무총장, 한승룡 사무국장, 김세호(한국상품생산기업연합회)회장, 장인철(주,엘지스포츠)대표, 김진하(carIa)대표, 고은미(EUNMI kO)대표, 김현천(인터넷 상상가게)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지사항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에 대한 제86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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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3일 오전 10시, 베트남 타이응우옌 대학교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타이응우옌 대학교(하 쑤언 린 TS. HA XUAN LINH학장)와 베트남한국상품전시장(최인준 대표)이 협약체결 후 단체사진이다<사진제공=한글세계화운동연합>

 

 

-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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