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이씨티, 망상 제1지구 특화된 명품도시에 미국명문 사립학교 설립

이태호 2022-05-27 (금) 11:21 1년전 1196

 

[오코리아뉴스=이태호기자] 동해 망상 제1지구 사업자인 동해 이씨티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알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 명문 사립학교 가든스쿨 조성 계획을 밝히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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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1지구 혁신관광 조감도이다. 

 

 

동해 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는 망상1지구 부지 약 103만6008평(342만4820㎡)에 총사업비로 6674억 원을 투입해 관광레저는 물론 국제 및 비즈니스 단지 조성,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를 세우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해 이씨티는 현재 약 103만6008평 가운데 54만 5천 평 매입을 완료했다. 나머지 부지 48만5천 평에 대한 추가 토지매입도 진행 중이다.

 

동해 이씨티(E-city) 남헌기 회장은 “계획적 개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관광, 해양, 복합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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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헌기 회장이 미국 가든스쿨과 서명한 후 장면이다. 

 

 

동해 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는 ▲센트럴존 ▲복합타운존 ▲관광휴양존 ▲관광리조트존 ▲해양복합시설존 등으로 구분된다. 관광시설은 물론 스마트팜, 바이오센터 등 등 산업단지 및 의료기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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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학 동자청 청장이 미국 가든 스쿨과 서명한 후 장면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동자청(청장 신동학)과 미국 가든스쿨(교장 Christopher Francis Herman)이 미국 뉴욕시 가든 스쿨에서 망상 제1지구 내 미국 사립학교 가든 스쿨(Garden School)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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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가 미국 가든스쿨과 서명한 후 장면이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은 각 집무실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에 따라 망상지구의 개발 콘셉트인 ‘정주가능한 국제복합관광도시’가 되기 위한 필수시설인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가시화되는 만큼 망상지구가 향후 외국교육기관 클러스터로 특화된 교육도시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편 가든스쿨은 1923년 미국 뉴욕시 퀸즈에 설립된 명문 사립 남녀공학 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과정에 약 4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예일대, 프린스턴대, 뉴욕대, 코넬대 등을 비롯해 미국 IVY리그 등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최근 5년 명문대 입학 현황은 Brown, Columbia, Cornell, Princeton, Yale등 다수 아이비리그와 Duke, Juliard, Wellesley college, USC, Emory, UC Berkely등 합격생들을 배출하였으며 북미지역 학교랭킹 사이트(niche.com)의 평가에 따르면, 학업성취도 및 대학 진학율 등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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