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리아뉴스=신락균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오양심 이사장) 몽골본부(본부장 권우성)에서는 27(일)~28(월)까지 2일간 TIA 체육관에서 ‘제1회 몽골 태권도 수련생 세계한글노래부르기대전’를 개최한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몽골본부는, 20여 년 전부터 몽골에서 도장을 차려 현지인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권오성 관장이, 한국에 잠시 다니러 왔다가, 코로나19로 몽골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이 묶인 상태로 지난 16일 서울에서 설립되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오양심 이사장)과 몽골본부(권우성 본부장)의 협약체결 후 장면이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권오성 몽골본부장은 본부설립과 우호협정을 체결한 4일 만에, 빛의 속도로 ‘제1회 몽골 태권도 수련생 세계한글노래부르기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세계한글노래부르기대전의 목적은 ▲노래를 통한 한글세계화 ▲노래를 통한 국제문화교류 및 한류문화강국 만들기 ▲한국 문화체험 기회제공으로 한류문화 저변확대 등이다.
한편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제1회 몽골 태권도 수련생 세계한글노래부르기대전’ 시상식은 12월 31일 비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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