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 수치 NLD, 총선 압승하여 민주화 제2기 재집권 위한 압도적 승리

김균배 2020-11-12 (목) 07:43 12일전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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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집권당 NLD 지지자들이 '총선 압승' 자축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사진을 들고 서있다.

 

미얀마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집권 민주주의 민족동맹(NLD)8(현지시간), 미얀마 총선에서 민주화 제2기 재집권을 위한 압도적 승리 의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묘 니윤 대변인은 9, 로이터·AFP 통신에서 "NLD가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기 위해 필요한 322석을 확보했다""국민에게 감사한다"고 전한 것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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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총선 유세현장이다

 

묘 니윤 대변인은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는 "전국의 당 관계자들 전언에 따르면 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 구성을 위한 322석 확보에 그치지 않고, 2015년 총선 당시 390석 기록을 깨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LD 공보실 대변인도 AP 통신에서 "의회 다수당이 되는 322석 이상을 확보했다"면서 "377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지면서 투표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외신은 예상외로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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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총선 유세현장이다.

 

AFP 통신은 NLD'압승' 주장에 대해 군부와 연계된 최대 야당 통합단결발전당(USDP)측은 현재 정보를 수집 중이라고 말했다.

 

NLD2015년 총선 당시 군부가 의석 25%를 할당받은 상태에서도 전체 의석의 59%(390)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둬 50년 이상 지속된 군부 집권을 종식하고 문민정부를 수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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