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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고운 최치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동진강에서 사라진 시간>이 8월, 트래블아이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부로 구성했다. 시인은 100편의 시를 통해, 삶과 죽음의 부조리를 경험해야 대오(大悟)한다는 것, 울만한 장소와 죽을만한 장소가 어떤 곳인지, 우리 모두에게 물음을 던져준다.   시인 고운(본명 최치선)은 1968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났다. 2001년 2월 자유문학에 '가을동행' 외 4편의 …
​(필리핀 문화 탐방기) 아쟈수와 망고 풍요의 나라 필리핀으로​2020.8.25 (필리핀 누에바에시아 팔라이시티호텔 중앙무대, 김우영 작가와 김애경 소프라노의 듀엣공연)​  초여름이 기웃거리는 6월 초순. 한국 GPF(Global Peace Festival)재단에서 주관하는 해외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하였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3박 5일간 필리핀(Philippines)에서 갖은 행사는 매우 뜻 깊고 평생 잊지못한 추억의 벼갯잎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첫 날 아침 워크숍을 시작으로 팍상한으…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강철비2 정상회담은 양우석이 감독하고, 정우성(한 대통령), 곽도원(호위총국장), 유연석(북 위원장) 등이 출연하여 25일 개봉한 액션영화이다.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
  ​​ (이 시대의 참 교육자 공주정명학교 조충식 교장선생님)​​ □ 스위스의 교육 개혁가·교육학자‘페스탈로치를 그리다​  지난 17세기 후기 저 유명한 스위스의 교육 개혁가·교육학자인 ‘페스탈로치(Pestalozzi, Johann Heinrich)’는 프랑스 사상가 ’장자크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그는 지능·신체·도덕의 조화로운 발달을 교육의 목표로 삼아, 근대 유럽의 교육사조에 큰 영향을 미쳤다. ​  페스탈로치는 인생 말년에 스위스에 ‘슈탄…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 충주(본부장 김생수)본부에서는 26일 오후 2시 충주시에 위치해 있는 충주댐에서 ‘한글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 행사에는 김생수 충주본부장, 송정은 충주문화예술본부장, 최경환 세계한글노래대전 충주본부장, 강순희 봉사활동본부장, 유성규 한글노래대전지도자, 노웅렬 기타리스트, 김영옥시인, 김선희 회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충주댐에서 ‘한글로 열린음악회’와 제2부로 행복한 우동가게 …
 [오코리아뉴스=강지혜기자] 이 카드뉴스는 619년 전,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2016년 5월 15일, 기획 권영인이 기획했고, 이은재가 구성했고, 박영미가 박영미 그래픽 했고, SBS뉴스에서 방영했다. ​-다음은 한글 카드뉴스이다.   ​ ​<출처: SBS뉴스, 2016년 5월 15일, 기획 권영인·구성 이은재·그래픽 박영미>​<저작권자(c)sbs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1. 눈부시게 푸른 날 한여름, 별들의 고장 계룡시에 안기다​  대한민국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차령산맥 서남쪽으로 뻗어가다가 금강의 침식으로 허리가 잘리면서 만들어진 846.5m 높이의 계룡산에 찬란한 신록으로 눈부신 한여름 대서(大暑)의 계절.  계룡산이란 이름은 주봉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 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유명한 휴양지로 손에 꼽히는 국립공원이다.  ​  지…
▲이훈우/ 동경한국학교 교감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장   “훈우야, 엄마 장에 갔다 올테니 집 잘 보고 있거래이!” “나도 가고 싶은데…?” 오늘은 6월 26일로 끝자리가 1과 6인 날에 열리는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읍내 장날입니다. 이웃된 읍내 5군데를 묶어서 5일마다 이동하면서 장을 열고 물건을 파는 장사꾼들이 만들어 문화로 매일 장을 열면 매출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5일마다 돌아와서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마침 오늘은 일요일이라 나도 장에 따라 가고 싶은 생각에 엄마를 조릅니다. “장에 …
     대전의 명산 보물산(普門山)초목의 푸르런 잎새에 푸르뎅뎅한 색상을 물들이며 본격적인 여름을 시작하는 지난 16일 초복(初伏)의 계절.   CMB 대전방송〈청춘을 돌려다오! / PD 이희내, 제작 김문교〉프로그램에 출연한 '대전중구문인협회(회장 김우영 문학박사)'가 코로나19를 한 방 날려버리는 시원한 예능끼(氣) 진기명기를 선 보였다. 대전중구문인협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자체방역 철저와 출연진의 필수회원만의 참여속에 〈청춘을 돌려다오!〉프로그램이 조심…
▲김용수 참살이 대표   초여름빗줄기가 거세다.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장대비를 쏟고 있는 듯하다. 낙안읍성 초가지붕으로 쏟아지는 빗줄기가 심상치 않다. 빗줄기 따라나서는 사람들의 마음도 착잡하다. 아니다 초가지붕 낙숫물 따라 나서는 시인의 마음까지 빗줄기에 사로잡히고 있다.   낙안읍성 초가지붕에/ 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은/ 추녀 끝 집시랑 물로/ 수직선을 긋다가/ 수평선을 긋는다// 어느 듯/ 고향을 잃어버린 빗방울은/ 옆으로 모아지고/ 밑으로 모두어서/ 이정표 없는 곳/ 낮은 곳만을 찾아드는/ 유랑시를 쓰…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김우영 문학박사 문화동 서재에는 3천여 권의 책이 있는데, 손에서 책이 언제나 붙어있어 책벌레로 소문나 있다​  푸르런 색깔로 물들어가는 초여름. 대한민국 중부권에서 21세기 인문학을 선도하며 다양한 문학컨텐츠(Book Content)를 창조하고 있는 대전중구문인협회(회장 김우영 문학박사)를 찾았다.​  대전 중심지의 명산 보물산(普門山)아래에 자리한 대전중구문인협회가 창립 17년차를 맞아 단체 명칭을 대전중구문학회에서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미국지부장 석정희 시인의 시집『문 앞에서』표지) 1. 앞 세우는 시​나 여기 있습니다.거리의 먼지 뒤집어 쓰고돌아 온나 여기 있습니다.​기다리시는 그림자창에 비쳐잰 걸음으로 왔습니다.​떠돌던 먼 나라의 설움에눈물 섞어 안고나 여기 와 있습니다.​어둠 속 머언 발치서아직 끄시지 않은불빛을 따라나 여기 와 있습니다.    - 석정희 시인의 시 ‘문 앞에서’ 전문​2. 길 따라 이어지는 인연​​​2007년 5월 대전 문화동 김우영 작가댁 감나무 앞에서​ 사람의 …
▲김용수/ 참살이뉴스 대표한글세계화운동연합 순천본부장   햇볕을 가려주고 피톤치드를 내뿜는 편백나무 숲이 그리운 계절이다. 최근 들어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편백나무 숲을 자주 찾는다고 한다. 아마도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비롯된 질병예방차원이 아닐까 싶다.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숲은 일상에 많은 연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편백나무 숲은 사람의 건강에 이로운 향과 피톤치드를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편백나무의 특성과 특징 등을 연구했다. 그리고 편백나무가 우리에게 직간접적으로 주는 혜택과 영향은…
 ▲김용수 시인​한글세계화운동연합 순천본부장   코로나19가 또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밀집된 공간에서 쉽게 감염되는 코로나19를 어떻게 해야만 할까? 많은 문제점을 안겨주면서 인류평화를 해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바이러스를 퇴치하려는 움직임은 적극성을 띠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백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휩쓸면서 지구촌 곳곳까지 파고들면서 사망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퇴치노력은 분주하기만 하다. 동분서주하는 의료진과 관계기관의 담당자들의 건강과…
(작가가 만난 사람)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지회 '자리파' 운영위원​ 2020.8.12​ 중부대 대학원 강의실에서 발표하는 우즈베키스탄 '자리파' 운영위원​​​​  2020년 7월 4일 오전 11시 대전 중구 대흥동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 문학박사)본부에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지회 '자라파' 운영위원이 위촉장을 받는다.​​ '자리파' 운영위원 위촉장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국내·외 총17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는 대전중부권을 비롯하여 서울경기, 세종, 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