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2020년 임시총회 성료, 코로나19 한 방에 날려
2020.7.31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 문학박사)는 지난 7월 4일(토)오전 11시 대전 중구청 옆 장수돌솥식당에서 2020년 임시총회를 ‘코로나19시대’에 걸맞게 간략한 자체방역을 준수하며 행사를 마쳐 주변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한 방에 날린
본회 시인, 비상기획관 김용학 소령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매년 초 총회를 국내외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화려하게 개최하는데 근래 코로나19로 인한 모임을 보류하다가 지난 7월 4일 총회를 앞두고 갖은 임원회에 참석한 같은 회원인 시인 김용학 총무이사(산림청 비상기획관, 육군소령 전역)의 제안에 따라 임시총회로 전환하여 안전하게 운영하였다. 김 비상기획관의 자체방역 대책은 이렇다.
모임자제를 당부하는
대전광역시 중구 박용갑 구청장
“이번 임시총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박용갑 청장과 보건소장에게 모임개최 적정여부를 의뢰하였고 이에 따라 모임을 자제하여 달라는 공문접수. 임시총회 참석은 회원 자율에 맡기고, 참석 희망 회원은 마스크와 자체방역을 마치고 임시총회장 입구에서 부터 열체크와 손소독을 비롯하여 비상기획관의 지시에 따르고, 문학상 시상식은 상장문안 낭독생략, 축사와 인사말 생략, 식당의 좌석은 마주보지 않고 한방향으로 향하며, 그릇이나 식사는 별도의 식기사용, 식사중에 음식먹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는 마스크 착용하고 악수는 피하고, 전체 운영시간 최소화로 마칠 것. 회원의 귀가시는 손과 발을 씻고 머리를 즉시 감을 것이며 집에서 며칠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과 대화를 자제를 할 것. 이상!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코로나 19 자체방역 준비완료 충성!”
이렇게 준비를 마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같은 회원인 김용학 비상기획관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잘 따라주어 근래 대전지역에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위험의 노출로 부터 해방되어 무사히 임시총회를 마쳤다.
(2020년 한국문회해외교류협회 조직구성도)
코로나19의 엄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총회는 대전을 비롯하여 충청, 경기, 서울, 부산, 경북,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심스럽게 열렸다
이날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공모 제12회 해외문단의 신인문학상에 대전 박관식 시인과 충남 금산 박상헌 시인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제8회 해외문학상에는 대전의 김근수 시인과 김용학 시인, 그리고 경북 고령의 백성일 시인, 제주도 한라대학교 국제호텔관광학부 정예실 교수가 수상을 했다.
2020년 대전중구문학 공모 대상에는 충남 금산의 황한섭 시인, 제주도 이경철 시인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장 감사장에는 대전 한진호 소설가와 부산 고안나 낭송가, 제주도의 고훈식 시인이 수상했다. 이어 대전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은 전 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김우영 교수와 한밭대학교 중국경제학과 강희정 교수가 수상했다. 또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감사장은 대전 신상복 낭송가, 김용복 극작가, 김선호 전 한밭대 인문대학장이 수상했다. 그리고 대전중구문화원 문화상은 대전 지봉학 시인과 김매환 국악인이 각각 수상했다.
끝으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호남지회 유양업 지회장과 서울경기지회 김완수 지회장, 경기 용인시의 강병원 화가와 광주의 김성두 화가가 각각 영예의 감사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충남 금산 황한섭 시인을 부대표, 자리파 우즈베키스탄 대학원생을 우즈베키스탄지회 운영위원, 이장근 법무사를 본회 회원들을 위한 생활법률자문위원으로 각 각 위촉하여 조직구성을 보강했다.
이로서 총21명의 회원들이 상장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김우영 대표는 소감을 이렇게 말한다.
21명의 수상자를 축하하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김우영 문학박사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우리 회원들에게 용기를 주어 활력있는 문예창작의 샘이 되라는 뜻으로 각급 기관에 찾아다니며 상장을 부탁 했습니다. 수상하는 회원들이 상장을 받고 좋아하니 금방 분위기가 살아나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물러나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활기가 넘쳤으면 합니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올 가을 제주지회 초청으로 제주문화탐방을 운영하고, 이어 2021년 5월에는 제11회 해외문화교류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한·우 문학비교 세미나와 자매결연, 양로원 위안공연,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창립하여 올해 13년차를 맞고 있는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형 문화나눔봉사단체로서 매년 종합문예지 『해외문화』를 출간하며 중국 등 해외와 문화교류를 운영하는 민간단체이다. 회원은 300명으로서 교수, 시인, 예술가, 공무원, 회사원, 주부 등 고루한 직업군이 있다.
조직구성은 대전본부가 있는 대전중부지회를 비롯하여 서울경기, 세종, 충청, 전북, 호남, 경남, 부산, 경북, 대구, 강원, 제주지회 등 12개 국내지회와 해외에는 중국, 미국, 호주, 일본, 우즈베키스탄지회 등 5개 지회를 포함하여 총17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2021년 5월은 제11회 해외문화교류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타슈켄트와 안디잔, 오쉬 등을 방문 우즈베키스탄 문화인과 문화행사와 자매결연, 세미나, 문화탐방, 양로원 등을 방문 할 예정이며 현지대학과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 위주로 현지체험을 통한 알찬 문화탐방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전화/ 010-647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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