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여혜승 2018-10-23 (화) 10:50 5년전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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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여혜승기자] 미쓰백은 이지원이 감독하고, 한지민(백상아), 김시아(김지은), 이희준(장섭)이 연출한 영화로, 10월 11일 개봉했다.  

영화 미쓰백에서 명대사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 이다.

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백상아’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또한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이다.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 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
 
왠지 자신과 닮은 듯 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상아’는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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