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미숙 중견작가 네 번째 소설집 『목소리를 찾아서』출간 서점가 눈길

김우영 2021-10-14 (목) 16:38 2년전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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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미숙 중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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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미숙 중견작가 네 번째 소설집 『목소리를 찾아서』표지)

   대한민국 중부권 한밭벌 대전에서 꾸준히 소설을 쓰고 있는 이미숙 중견작가가 그의 네 번째 소설집 목소리를 찾아서가 대전 오늘의 문학사(15,000, 258p, 구입문의 오늘의문학사 대전 042-624-2980)에서 출간되어 서점가에 풍요를 안겨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에 고장 충북 옥천에서 태어난 이 작가는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하시던 할머니를 따라 책을 좋아하였으며, 뒤를 이어 책을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집안 대물림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눈 뜬 이 작가는 지난 1990시와 의식소설부분 신인상으로 수상으로 한국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각종 문예지와 동인지에 70여 편의 중편과 단편을 발표하였다.

 

   영예의 수상은 대전예총회장상, 한국인터넷문학상, 한밭소설문학상, 대전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간 출간한 소설집은 단편소설집 첩살이』 『질경이』『목소리를 찾아서장편소설 쥐들의 경주가 있다

  이미숙 중견작가의 네 번째 소설집 목소리를 찾아서말미에서 리헌석 문학평론가는 이렇게 말했다.

 

   "서민적 리얼리티와 허구적 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원관념인 '여성의 정체성'과 현대가정의 갈등요소를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만날 수 있으면서도 개성적인 캐릭터를 찾아 소설로 승화시키는 극적인 표현에 박수를 보낸다."

 

   평자는 이미숙 작가의 장편소설질경이때 부터 독자와 동반자로 인연이 되었다. 따라서 이번의 소설집 출간에 이어 농익은 이미숙 작가의 숙성된 소설문학의 확장성에 응원을 한다.834d167c6dbc05ffa5bffea523d7453d_1634196831_9501.jpg
 

글쓴이 문학평론가 김우영 작가/ 대전중구문인협회 회장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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