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국내와 해외활동, 그리고 전망에 대하여…

김우영 2021-02-26 (금) 19:17 1개월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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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외봉사단(KOICA)아프리카 탄자니아 한국어봉사
  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자(총471회, 총1,043시간 봉사)

  문학박사 김우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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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영국의 위대한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는 자원봉사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작은 봉사라도 그것이 계속된다면 참다운 봉사이다. 데이지꽃은 그것이 드리우는 제 그림자에 의하여 아롱지는 이슬방울을 햇빛으로 부터 지켜준다.”

  솔선수범하는 것만큼 전염성이 강한 것은 없다고 한다. 우리가 행하는 선(善)이나 악(惡)은 모두 자가복제된다는 선한 마음으로 머리에는 봉사 띠를 질끈 동여매고, 구두에는 헌신의 헝겁을 두르고 시작되는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 Volunteer).

  자원봉사는 어떤 일을 댓가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와 국가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기의 의지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즉, 금전적 보상이 동기부여의 요인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자유 의지에 따라 수행되는 활동이다.

  이에 따라 정부의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와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 문학박사)같은 비영리민간단체를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고, 또는 개인이나 몇 몇 사람들이 자유롭게 봉사 활동한다.

  자원봉사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지속성이다. 일회성으로 한 두 번 참여하는 봉사는 의미가 없다. 꾸준히 일정기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자원봉사정신이다.

  세계적인 선진국일수록 자원봉사제도가 발전되어 있다. 세계경제개발협력기구(OECD)에서 신용등급과 재정성장률 등 모든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앞서가는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자원봉사제도를 국가성장 동력발판으로 삼아  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활동의 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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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활동은 고대 삼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는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하는 게 조직이 삼한시대부터 성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라시대에 이르러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외에도 두례와 품앗이 그리고 지식인들 간의 자발적인 협동조직으로 이루어진 향약(鄕樂)등은 자원봉사활동의 기초단계 상부상조와 전통적인 자선활동이다.

 

 이후 근대 개화기 1903년에 YMCA의 기독교문화에서 시작하여 성장 1960년 대한적십자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이어 1970년대 4H농촌새마을운동으로 확대되었다.

  2. 스포츠제전의 꽃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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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의 ‘스포츠제전의 꽃’이라고 불리는 체육분야에서 자원봉사의 필요성은 부각되고 있다. 그 예의 하나로 자원봉사자 참여는 1986년 아시안게임 5만 4천여 명과 1988년 서울올림픽 2만 7천 명,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1만 5천여 명,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만 3천여 명,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1만 5천여 명,88 평창동계올림픽 2만 2천 명 등 국제적인 스포츠대회 동안 자원봉사자 평균 2만 6천여 명이 참여하면서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사회와 국가적 공헌도에 많은 국민에게 잘 알려졌다.

  세계경제개발협력기구(OECD)중에서 선진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는 자원봉사자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 1990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정안전부에 지난 2003년 창립하고 2010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설립 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자원봉사기본법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운영하고 있다.

  3. 사회와 국가원동력 자원봉사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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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 회복에 수 십 년이 걸리는 일 이었다. 그러나 추운 겨울을 마다하고 전국과 해외에서 달려온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태안의 기적’을 연출했고 14년이 지난 지금 태안반도는 기름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로운 바닷가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세계 최대의 자원봉사기구인 포인트 오브 라이트 인스티튜트(POL, Point of Light Institute)는 2012년 5월 25일 미국 애틀랜타 본부 회의실에서 ‘태안사랑과 회의’를 열고, ‘POL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특별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인스티튜트는 충남 태안군을 세계자원봉사의 성지로 공표하고, 앞으로 태안은 세계 자원봉사자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정했다. 이후 정부는 자원봉사의 소중함과 대한민국을 살린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자원봉사 정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4. 정부 주도의 246개의 방대한 자원봉사센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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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행정안전부는 전국 246개 광역단체와 기초자치단체에 자원봉사센터를 설치 운영 자원봉사활동증명서를 접수받아 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s://www.1365.go.kr/vols/main.do)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일정한 봉사시간이 적립되면 정부 광역단체장이 인증서(300시간 銅章, 700시간 銀章, 1,004시간 金章)를 부여한다. 이는 자원봉사자에게 국립공원이나 박물관 입장시와 가맹점 물품구입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선진국 우대제도이다.

 

 이처럼 중앙정부 주도로 전국적인 자원봉사센터를 설치 운영하면서 자원봉사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20년 12월말 통계청 인구조사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5,182만 명이고,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사람은 1,379만 명으로서 26%이다.

  필자가 소속한 비영리국가봉사문화나눔자립형민간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본부가 있는 대전광역시는 전체인구 142만 명중에 31%로서 자원봉사자는 45만 명 정도이다. 이는 전국 전체인구 대비 26%보다 높은 자원봉사자를 보유하고 있어 국토 중심의 행복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5. 매년 12월 5일 UN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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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2월 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 날이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 정한 기념일이다. 1970년부터 시작된 UN자원봉사활동 15주년을 맞는 1985년 UN총회에서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을 제정하면서 12월 5일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6. 해외자원봉사 선두주자 외무부 한국해외봉사단 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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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외무부 산하에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ion Agency)월드프렌즈코리아 한국해외봉사단을 창설하고 최초 1990년 9월 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 44명을 파견하였다. 이후, 봉사단원을 65개 국가에 꾸준히 파견하여 전 세계 60여 국가에 4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한국해외봉사단(KOICA)은 1991년 4월 ‘지구촌 76억 인류 우리 모두 친구들(World Friends Korea)’이란 기치 내걸고 개발도상국의 국제사회발전지원과 국제우호 협력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세계공적개발원조(ODA)프로젝트를 활용한 학교, 병원, 직업훈련원 등을 지원한다. 각종 프로젝트 사업, 개도국 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해 관련분야 교육 및 개발경험을 전수하는 국내 초청 연수사업, 국내 청, 장년 인력을 개도국에 파견해 현지 개발을 지원하는 해외봉사단파견사업, 해외긴급재난 발생시 지원하는 재난복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다양한 NGO들의 해외사업을 돕는 민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국가별 프로젝트전문가를 파견, 글로벌 연수사업으로서 개도국의 제도, 기술, 역량강화로 세계 이웃을 돕고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지식공유, 지역사회변화, 새로운 도전문화교류 매개자를 자처하며 오늘도 지구촌의 변화와 발전의 흐름 위에 코이카 자원봉사자들은 오늘도 우리는 거친 숨 내쉬며 대륙을 달리고 있다.

  21세기는 전 세계가 지구촌을 하나의 무대로 선의에 치열한 자원봉사 경쟁을 이루고 있다. 전 세계 인류 76억, 우리 모두 친구들 21세기 지구촌 한가족 시대에 ‘자원봉사가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며(A World Where Volunteerism Is Recognized)’ 개발도상국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7. 세계 각국별 자원봉사의 활발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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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 중에 미국 평화봉사단 피스코(Peace Corps), 일본 일본국제협력 자이카봉사단(JICA), 중국 공자학당(孔子學院), 프랑스 봉사단(France Volontaires), 콥스 아프리카 봉사단(Corps Afric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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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운데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는 우리나라의 ‘코이카’를 비롯하여 미국 ‘피스코’와 일본의 ‘자이카’ 중국 ‘공자학당(孔子學院)’등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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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미국의 평화봉사단(피스코, PEACE Corps)은 1961년 창립하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22만여 명을 파견하여 지구촌 한가족으로 같이 잘 살도록 개발도상국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졸자 이상으로 구성되어 3개월간의 교육받은 후 2년간 해외로 파견된다. 미국의 대표 봉사단인만큼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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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이카봉사단(자이카, JICA Overseas Cooperation Volunteers)은 1974년 출범하여 ODA를 활발히 운영하며 전 세계 97개국에 10여만 명을 파견하여 1조엔 이상 재정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코이카는 일본에서 따왔다고 한다. 한국보다 20여 년 앞선 일본의 공적개발원조(ODA)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 

  중국 공자학당(孔子學院)은 세계 여러 나라에 중국 언어와 문화에 대한 학습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중국어 학습자의 필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에 공자학당은 154개 국가에 1,193개학당이 1천여 곳에 설립되었다. 공자학당 총책임자는 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장을 역임하고 정치국원을 겸직한 부총리급이 맡는다. 세계 각국에 파송되는 공자학당의 책임자는 미국 CIA와 유사하고, 상대국가의 정보수집 및 친중파 인물확보에 치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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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은 해외자원봉사단(VSO, Voluntary Service Overseas)은 ‘기술의 나눔으로 삶의 변화(Sharing Skills, Changing Lives)’라는 기치를 내걸고  1958년 창립되었다. VSO는 2017년 7,237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한 영국의 대표 자원봉사단이다. Youth/ International/ National/ Corporate 4가지 종류의 봉사단을 8가지의 분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파견하고 있다.
 
  프랑스 봉사단(France Volontaires)은 기업이 자원봉사를 수행할 경우 국가는 크레딧(Credit)과 세제감면의 혜택을 주며 정부와 공조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에도 자원봉사자들이나 인턴사원들의  근무평가를 통해 채용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인도주로 활동하는 ‘적십자’나 분야별로 세분화된 ‘세계의 의사회’, ‘마음의 식당(부랑인 급식)’등 모두 8백여 개의 순수 민간단체가 있다. 자원활동봉사자는 7백여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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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해외봉사단(AVI, Australian Volunteers International)은 ‘변화에 초대합니다(Inviting change)’라는 기치를 내걸고 창립되었다. 1951년 자카르타에 최초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이래로 89개 개발도상국에 1만 명 이상(2017년 기준)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호주의 대표 해외봉사단이다. 해외 개발도상국을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는 사업 외에도 호주 내의 지역 원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콥스 아프리카 봉사단(Corps Africa), 태국의 타이카(한국의 코이카와 일본의 자이카에서 차용했다고 한다)등이 활동하고 한다.

  따라서 노르웨이의 집단적 활동을 의미하는 ‘두그나드(Dugnad)’, 아랍권에서 종교적 의무나 자선활동으로서 기부를 의미하는 ‘타타와아(tatawa’a)’,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의미의 ‘우분투(Ubuntu)’ 등이 세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의 긍지와 가치를 부여하는 키워드(Key Word)이다.

  8. 한국해외봉사단(KOICA)아프리카 탄자니아 한국어봉사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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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지난 2019년 외무부 한국해외봉사단 소속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외교대학에 한국어자원봉사자로 파견되었다. 아프리카 중부지역 반투족의 후예 동인도양에 접한 탄자니아에는 한국해외봉사단 코이카를 비롯하여 미국 평화봉사단 피스코와 일본국제협력단 자이카봉사단, 중국 공자학당(孔子學院) 등 다국적 봉사자들과 NGO 등이 혼재되어 체류하고 있었다.

 

 세계 각국의 봉사자들 중에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단연코 한국해외봉사단의 코이카를 ‘넘버 원’으로 엄지척을 했다. 세계 10대 강국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오우, South Korea Karibu Number One!”

  실제 필자가 체류한 탄자니아 경제수도인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에 한국어학과 강의실이 2개 개설되어 운영했다.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하여 강의실에 몰려들었다. 학생들 핸드폰은 거의 한국산이었으며 바탕 화면에는 한국의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유명한 탈랜트의 사진이 깔려있었다.

  또한 시내 시가지에는 한국 유명기업의 상호와 컴퓨터, TV, 에어콘, 세탁기 등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TV에서는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등이 상영되고 시가지 가게에서는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Dynamite

  방탄소년단(BTS)

Cos ah ah I’m in the stars tonight
나는 오늘 밤 별같은 존재니까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

그러니 내가 불빛을 가져다가
이 밤을 밝히는 걸 한 번 봐

Shining through the city
with a little funk and soul

약간의 펑크와 소울 비트로
이 도시를 뚫고 빛날 거야

So I’mma light it up like dynamite, woah

그렇게 난 다이너마이트처럼 빛이 날 거야, 오

Bring a friend join the crowd

친구를 데려와 합류해

Whoever wanna come along
따라오고 싶은 애들 다 따라와

 * 출처 빌보드차트 핫100 방탄소년단 Dynamite 1위

  “과연 이곳이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2일에 걸쳐 날아온 머나먼 남극대륙 이역만리(異域萬里)아프리카가 인지? 한국의 강남거리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한국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었다.

  9. 중국 자원봉사를 앞세운 공자학당(孔子學院)인해전술(人海戰術)아프리카 전역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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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탄자니아 국가의 구조적 운영의 비율은 한국이 아닌 공자학당(孔子學院)‘중국 차이나’ 중심이었다.

 

  “오우, China Karibu Number One!”

  필자가 체류한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르에스살렘 외교대학에 중국의 공자학당(孔子學院)이 캠퍼스를 압도하고 있었다. 공자학당 사무실은 가장 큰 사무실이 배정되었으며, 강의실도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에어컨이 구비된 앞쪽 쾌적한 공간을 차지했다. 강의시간 배정도 중국 담당교수들이 스스로 책정 맘대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 사례는 교내일 뿐이었다.

  함께 한국어를 강의하는 ‘이예원 교수’는 말했다.

  “닥터 김. 아세아가 아닌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중국 대국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그러 게 말이예요? 참내 허허허---”

  한국해외봉사단원이 한국의 음료 소주, 라면, 김치를 사려면 시내에 있는 중국식품점에 가면 한국산을 살 수 있었다. 또한 국가의 기간산업인 철도공사와 도로공사, 병원건립 등 각종 대형 국가단위 공사를 중국에서 수주를 맡아 건설하고 있었다. 공사장에 일하는 인부들은 전부 중국에서 공수해왔다. 그리고 공사가 끝나면 인근에 중국식품점이나 식당을 개업시켜주어 먹고살도록 하는 중국 상인들의 저인망식 인해전술(人海戰術)거점을 확보하고 있었다.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고 전 세계 상권을 휘어잡는 중국인들을 일컬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전 세계의 물길이 닿는 곳에는 화교(華僑)의 상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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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한국인과 일본인 동양인을 보고 아프리카 현지인들은 이렇게 인사를 자주하는 것을 보았다.

    “헤이 지나(China) 지나! 살라마! (Salamu, 안녕!) 하잠보!(Hamjambo, 안녕들 해요!)”

  그만큼 길거리에는 중국인들이 많다는 얘기이다. 실제 공항이나 버스터미널에는 중국인 노동자들이 몰려 있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렇다.

  “아프리카 54개 국가중에 상당수가 대통령 선거에 중국이 금권으로 개입한다. 그리고 밀어주는 후보자가 당선되면 각종 국가 단위의 대규모 공사 수주를 따내고 중국의 인부를 데려와 일을 시키고 공사가 끝이 나면 주변에 가게를 차려준다. 그래서 아프리카 국가들중에 사회주의국가가 많다.”

  이 외에도 중국과 교류와 협력이 많다. 2021년 1월 8일에 탄자니아가 중국 기업 2곳과 13억 달러(1조 4천억 원) 규모의 철도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신문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들도 탄자니아에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한, 냉전 시절에는 소련과 마찬가지로 협력관계였다.

  2013년 4대 대통령 ‘자카야 키퀘테(Jakaya Kikwete)’는 탄자니아 바가모요 항구를 99년 동안 아무 조건 없이 중국에 대여하고 100억 달러를 받았다. 이를 두고 2019년 존 마구풀리 대통령(Johns Magufuli)은 이렇게 말했다.

  “술을 먹거나 미치지 않는 한 이런 짓을 할 수 없다!”

  키퀘테를 비난하면서 탄자니아 바가모요 항구 99년 동안 항구 개발공사 중단시켰다. 이로 인하여 근래 중국과 갈등을 빚었었다.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에 따라 북한도 대륙 중국을 따라 아프리카에 진출하고 있다. 실제 필자가 체류한 탄자니아에는 북한 의사들이 있었다. 북한과 다방면에서 협력했기에 탄자니아 내 북한 병원이 여러 곳이 있었다. 최근엔 엉터리 진료와 가짜 약 판매를 불법적으로 행하고 있어 이용환자들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탄자니아의 섬 잔지바르의 경우 1964년에는 사회주의 체제국가로서 북한의 우방이었다. 섬 북쪽에 있는 ‘곰바니경기장’은 '김일성 경기장'이라고도 불리우는 데 북한에서 지어주었기 때문이다. 기술자부터 건설자재까지 북한에서 지원한 건물이다.

  잔지바르의 ‘아베이드 카루메(Abeid Karume)’대통령이 북한에 경기장을 하나 지어달라고 요구하면서 그 대가로 매년 김일성의 생일마다 축전 행사를 그 경기장에서 열겠다고 하자 김일성은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자 잔지바르의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김일성 주석 만세를 삼창했다고 한다.

  “김일성 주석 만세!”

  “김일성 주석 만세!”‘

  “김일성 주석 만세!”

  한편, 한국 국내에도 중국 공자학원이 23개 대학에 설치되어 있고, 학당은 19개소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공자학당을 설치 운영하며 중국 대륙인 기질 인해전술식(人海戰術式)로 세계에 침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이 각종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봐야 한다.

  필자처럼 한국해외봉사단으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

  “아프리카는 지금 중국의 독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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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중국의 두 번째 대륙』저서를 출간한 뉴욕타임스 해외특파원이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하워드 프렌치’ 교수, ‘박홍경 옮김’은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저 지난해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협력 포럼정상회의’에 54개국 아프리카 정상이 모두 참석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정상이 모두 베이징에 참석했다는 사실은 중국이 아프리카에 공을 들이기도 하고, 아프리카 나라들도 중국에서 얻는 게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아프리카 대륙은 엄청난 크기다. 아프리카 대륙은 미국과 중국과 인도와 서유럽을 합친 것보다 크다. 아프리카 대륙은 면적이 30,370,000㎢로 대한민국의 303배 크기이다.”

  “중국 기업들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거 진출하여 유럽 건설사들이 잡고 있던 시장을 쟁취하고 있다. 중국 식료품점이 증가하고 중국인 병원과 학교, 식당이 열렸다. 아프리카에 진출한 사람들이 안락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또 다른 사람들이 중국에서 아프리카로 이주하는 도미노 현상이 벌어진다.”
 
  중국은 공자학당(孔子學院)자원봉사를 앞세운 인해전술로 아프리카 전역을 휩쓰는 중국 대륙발 도미노현상을 보면서 한국해외봉사단 소속의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파견된 자원봉사자로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세계경제개발협력기구(OECD)의 선두주자로서 전 세계에 세계공적개발원조(ODA)프로젝트를 펼치는 우리나라 정부 당국자의 각별한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10. 자원봉사의 효자손 기부자들에 아름다운 행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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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는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지역과 국가에 헌신하는 일이다. 원만한 봉사의 운영을 유지하려면 뭐니뭐니해도 경제적인 후원금이 따라야 한다. 따라서 기부금은 자원봉사의 동력을 일으키는 비타민 원소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부자 1위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이다. 그간 후원액은 760억 달러로서 단연코 선두를 달린다. 이어 버크셔해서웨이 ‘워런 버핏’은 582억 달러 등이다.

  국내에서는 SKC의 최신원 회장, 풍산그룹 류진회장 등도 매년 꾸준히 사회에 거액의 기부를 하여 원만한 사회봉사가 이루어지도록 비타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고액 기부자 모임이 있다. 이 그룹은 개인적인 기부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이 목적이다. 회원은 2020년 7월 울산 회원대표 총회일 기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2,334명에 누적 기부액은 약 2,589억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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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중에는 매주 토요일 인기리에 방영되는 KBS-TV ‘동네 한 바퀴’의 탈랜트 김영철 외에도 탈랜트 이순재, 축구선수 박지성, 정강의료재단정광모 이사장, 충남 금산 삼남제약 김호택 회장 등이다.

  또한 요즘 ‘배달의 민족’ ‘김봉진’만큼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사람은 없다. 근래 편법으로 부의 대물림, 가족간 재산 다툼, 첩질과 이혼 등 기존 재벌들 행태가 벌어지는 이때 김봉진 회장은 우리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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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1976년 전남 완도의 작은섬 소안도 부속 섬 ‘구도’에서 ‘빈농’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엄마가 운영하는 작은식당방에서 잠을 자면서 컸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겨우 마치고 늦게야 서울예술전문대학을 가까스로 졸업했다. 사업으로 실패를 하면서 전세보증금까지 날리고 2억 원의 빚더미 속에 월세를 못내 극심한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

  그러다가 2010년 ‘배달의 민족’을 만들어 창업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형님과 후배, 친구 등 5~6명이 모여 ‘우아한 형제들’을 결성하고 카페를 작업실 삼아 주말마다 모여 프로젝트를 진척시켰다. 6월 25일 ‘배달앱’을 출시했다. 그는 '거리를 어지럽히고 집집마다 대문에 덕지덕지 붙어 있던 음식점 전단지를 모바일로 옮기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회사 창립의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발로 뛰고, 아파트 경비 아저씨에게 부탁하고, 심지어 휴지통을 뒤지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드디어, 남다른 발품을 파는 성실함과 실행력을 알아본 ‘본엔젤스’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

  창업 10년 만인 2019년 1천 만이 넘는 국내 대표 배달앱이 기업가치 5조 원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근래 그는 자신의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했다.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 기빙 플레지어(The Giving Pledge)’의 한국인 최초 기부자가 되었다. 기빙 플레지어는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회장이 만든 기부단체로 유명하다. 이 단체는 아무나 참여할 수 없다. 재산이 1조 원이 넘어야 하고, 그중 반(최소 5,500억 원)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 회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이 가입되어 더욱 유명하다.

  김봉진은 한국인으로는 처음, 아시아에서 7번째, 세계에서 219번째 기부자가 됐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25번째 국가가 되는 계기도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그는 그동안 ‘사랑의 열매’에 7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최근까지 100억 원 넘게 기부해 오기도 했다.

  전남 완도의 작은섬 소안도의 ‘구도’에서 ‘빈농’의 막내아들로 테어난 김봉진은 겸손하게 이렇게 말한다.

  “좋은 운과 신의 은총이 있었기 때문이지? 제가 잘났기 때문이 아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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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한 사람. 언제나 잠바차림으로 소탈한 성품의 겸손한 충남 금산의 70년 장수 향토기업 삼남제약(주)김호택 회장. 기업의 이름조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민국 나눔을 이끄는 ‘나눔명문기업’으로 명명했다. 충남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김호택 회장은 2014년 금산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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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남제약(주)은 1951년 5월 6.25 전쟁 중에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선친 김순기 회장이 창업한 아담한 지방의 기업이다. 시인이자 작가였던 선친은 때 묻진 않은 감성적 소년의 마음으로 일상을 이렇게 노래했다.

  “초여름의 아침은 상쾌하도다! 새파란 하늘에 선명하게 보이는 몇 줄의 전선에도 이슬이 맺혀 아름답느니…!”

  지난 1955년 9월 보건복지부에 '의약품원료제조허가 제1호' 업체로 등록하여 회사매출 4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 제산제 게루삼과 변비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마그밀'이다. 인화와 창의 그리고 성실을 모토로 우수의약품 생산에 나서고 있는 삼남제약이 발매하고 있는 제품은 현재 100여 품목에 달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GMP시설을 위해 시설투자비를 투입해 시험시설과 제조기술로 치료용의약품 제조에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건실한 지방제약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택 회장은 기부를 생활화했던 선친의 영향으로 나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경순왕 1천 년 후예 나주김씨종친회를 비롯하여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김 회장이 활동하는 국제로타리클럽, 충남대학 약학대학 등 지역과 각 지방에 크고 작은 기부운동을 하고 있다.

  필자가 소속한 비영리국가봉사나눔문화자립형민간간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주관의 지난 2월 4일 설맞이 나눔봉사에 선뜻 기부하여 따뜻한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김 회장은 금산에서 태어나 5살 때 서울로 올라갔다. 서울에서 30여년 살다가 아버지 계신 고향에 내려와 소아과병원을 운영하면서 금산문화원장, 금산대둔장학재단, 금산축제재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역사문화연구원  금산인삼축제추진위원회, 금산사랑환경모임, 금산기적의도서관건립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지역단체의 일을 맡아 기부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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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택 회장은 선친 김순기 회장의 시인과 작가적 문학정신을 물려받아 수필집을 출간한 작가이다. 허름한 잠바차림의 이웃집 아저씨 같은 소탈한 성품의 봉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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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들이 퍼진다면 그만큼 세상이 평화로워질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이전처럼 변함없이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살면서 그동안 맺은 인연들에 대한 은혜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앞으로도 기회와 능력이 닿는 대로 봉사에 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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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은 노력이 밀알이 되어 지난 2020년 10월 15일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 ‘제12회 2020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에 금산 삼남제약(주) 김호택 회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풀뿌리자치대상은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빛낸 사회공헌 인물을 선정 수상하는 권위있는 시상제도이다.

  기부의 자원봉사는 돈이 넉넉하여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있어 하는 것도 아니다. 현재 머문 자리에서 봉사의 머리띠와 헌신의 구두끈을 조이는 자원봉사의 효자손에 삶의 가치를 부여하며 아름다운 그들의 행열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11. 자원봉사의 발전방향

  자원봉사문화의 지방자치적 정착화는 민주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기초로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민간자원봉사 전문기관, 즉 종합자원봉사센터(Volunteer Community Center)와 협의체를 시·군·구, 읍·면·동 단위와 광역 시·도 및 중앙에까지 확대하여, 자원봉사활동과 관련 프로그램을 전문화, 체계화할 수 있도록 민관이 공동노력해야 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주민의 현실적 요구를 기초로 하여, 산업화, 정보화, 개방화시대에 상응할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네트워크형성 및 조직화, 또는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통합적 홍보·교육 및 정보교환, 그리고 유도과정이 개발되고 강화되어야 한다.
 
  선한 삶을 모방하면서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여 청소년문제를 치유·예방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한국의 장래를 책임질 수 있는 세계 속의 한국인 청소년들로 육성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지향적 자원봉사활동육성책은 한국인의 문화적·정서적 특성을 고려하여 초기에는 극빈자 또는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자선활동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점차 지역사회의 전 주민의 발전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고 사회환경개선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측면과 해체되어가는 인간성과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더불어 노력하고 나아가서는 더불어 질적인 삶을 위한 건강한 민주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21세기 지방정부와 국가경쟁력은 자원봉사자 활용

  자원봉사활동은 우리 사회가 복지사회를 지향하면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시민의 참여활동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이를 통해 욕구를 실현하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룩하는 일에 목적을 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자원봉사는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인간 상호의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아름다운 자발적인 행위이다.

  따라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제도적으로 봉사에 대한 기록관리가 되어 명예적으로 보상되어 자긍심을 부여해야 한다. 1365자원봉사포털의 적극적인 운영속에 자원봉사자의 시간을 적립하는 것도 참여율을 높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영예의 칭호를 부여해야 한다. 봉사왕은 10,000시간 이상, 명장은 누적 5,000시간 이상, 금장(金章)은 누적 1,004시간 이상, 은장(銀章)은 누적 700시간 이상, 동장(銅章)은 누적 300시간 이상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 국립공원이나 박물관 입장시와 가맹점 물품구입시 할인 혜택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근대의 ‘스포츠제전의 꽃’이라고 불리는 자원봉사에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적 규모의 스포츠대회 동안 자원봉사자 평균 2만 6천여 명이 참여하면서 총20여만 명이 참여하여 성공시켜 우리나라를 세계의 10대 강국으로 올려놓는 데 크게 기여 하였다.

  2020년 12월말 통계청 인구조사표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5,182만 중에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사람은 1,379만 명이다. 이 소중한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 5,182만 명이 잠재적 자원봉사자로 활용한다면 21세기 국가적 경쟁력이 있는 자원봉사자가 될 것이다.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을 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 탈무드(Talmud)에는 이런 말이 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에 자기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묻기 때문이다.”

 

  또한 지구상에 한 명의 선한 사람이 있는 것이 천상에 한 명의 천사가 더 있는 것보다 낫다는 중국의 격언처럼 ‘우리가 사는 지구촌 세상 참 아름답고 살만한 사회’가 되기를 자원봉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소망한다.

 (필자 김우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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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문학박사·문학평론가
․중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연세대학교 농업개발원 낙농학과 졸업
․외무부 한국어봉사단(Koica)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교수 역임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외래교수 및 대전광역시 중구 다문화센터 강사 역임
․충남과 대전에서 일반행정공무원 30년 퇴직(公認行政士)
․1989년 ‘한국수필지’와 ‘시와시론지’에 각 각 2회 추천 완료 문단에 등단
․장편소설집『코시안(Kosian)』부부에세이『우리는 부부작가, 부부듀엣』단편소설집『라이따이한』『문예창작론』등 저서 총34권 출간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대전중구문학회 회장
․한국문학신문 및 월간 국보문학 문학상 심사위원․금강권문화예술인협회 운영위원장
․2013년 중국칭다오연해문학상 및 호주문학상 수상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
․나주김씨 대전종친회 회장
․네이버 및 다음넷 포털사이트 인물사전 등재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역예술가 40인 선정
․한국해외봉사단연합회 코바 기자
․김우영 작가(키타리스트)와 김애경 성악가 부부듀엣 노래하는 風流歌客
    (KBS-TV 아침마당 연속 2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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