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만난 사람) 이시대 빛과 소금의 삼남제약 (주) 김호택 회장

김우영 2020-02-17 (월) 03:50 4년전 2435  

(작가가 만난 사람) 이시대 과 소금의 삼남제약 (주) 김호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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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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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충청남도 금산에 소재한 삼남제약 (주) 김호택 회장이 지난 2월 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한승경)에서 수여하는 영예의 ‘에디슨 봉사상(Avison Service Award)’을 받아 잔잔한 미담(美談)이 되고 있다.

  이 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설립자이자 초대 학장을 지낸 에디슨 박사를 기리는 상으로서 그간 의료진료와 의학발전에 기여한 동문중에서 매년 엄선하여 주는 히포크라스테스(Hippocrates) 영예의 상이다.

  수상식장에는 한승경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평생의 은사 김병길 선생님, 의과대학 기숙사 룸메이트로 인연을 맺어 평생지기 박진용 목사와 의과대학 동기생들이 축하를 해주었다. 김호택 회장은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의미깊은 큰상을 주시어 고맙습니다. 또한 저의 대를 이어 세브란스병원에 근무하는 큰 딸 김민정과 아들 김민재가 축하해주니 더 바랄 것이 없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잘 살라는 격려로 알고 힘 닿는 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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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택 회장은 비단 이번에만 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저 지난해 12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아 공모한 세종애민대상 ‘사회공헌부분 문화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대통령 산업포장’ ‘자랑스런 충남인상’ ‘ 국제로타리 재단기여 공로패’ ‘Arch Klump Society 감사패’와 ‘한국농촌문학상’ ‘한국해외문화교류협회 문학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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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상이란 그만한 국가적인 공로와 사회에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한다. 그럼 이만한 공로와 기여를 한 그간의 김호택 회장의 활동상을 살펴보자.

  김 회장은 지난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하고 이어 1987년 본대 의과대학원 의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서울 강서병원에서 소아과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다 지난 1991년부터 저 지난해 까지 27년간 고향 충남 금산에 내려와 ‘연세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에 기여하였다. 한편, 삼남제약(주)에 재직하며 남다른 연구와 실험을 통하여 ‘건강은 가장 가치있다. 그것은 돈 보다 더 귀중하다’는 신념으로 양질의 신약(新藥)과 명약(名藥)을 제조하여 국민의 건강한 행복키움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

 

  그간 사회공헌분야 봉사활동은 ‘금산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을 비롯하여 ‘금산문화원장’ ‘금산인삼축제 집행위원장’ ‘금산인삼대종건립 추진위원장’ ‘금산 기적의 도서관 건립추진위원장’ ‘금산향토문화연구소장’ ‘나주김씨 금산종친회장’ ‘관명장학의 인(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 3,000만원 기부)운영’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국제로타리 존 9 어시스턴트 코디네이터(ARC)’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사’ ‘금산대둔장학재단 이사장(다문화 자녀에게 매년 2,000만원 장학금전달)’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 ‘국제로타리 존 9 & 10A 소아마비 박멸 코디네이터(EPNZC)’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과 외래 교수’ 등을 지내며 국내․외를 누비며 국가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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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김씨 찬란한 1천년동안 훌륭한 선비를 많이 배출한 명문(名門) 나주김씨 경순왕의 후손인 김호택 회장은 평소 문학에도 관심이 있어 글을 쓰고 있다. 본디 작고하신 김순기 선천이 일본 유학시절부터 글쓰기 시작한 집안전통이라서 선비의 피를 이어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지난 2004년 한국영농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회 한국농촌문학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8년 12월 30일 제1회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공모 문학상에서 수필작품 ‘울 아버지 수술하는 날’로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이로서 수필가로 등단 활동하며 수필집 ‘생명 그 황홀한 떨림에 대하여’를 출간하였고 대전 중도일보와 금산신문 등에 칼럼리스트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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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 같이 국내․외로 왕성하게 활동한 그 공로와 기여가 크다보니 많은 영예의 상을 수상하였다. 자신보다는 주변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하여 자기계발에 힘쓰는 이 시대 참지성의 숯돌이 바로 김호택 회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김 회장에게는 늘 붙어다니는 수식어가 있다. 작으마한 키에 잠바차림의 그를 보고 사람들은 이렇게 부르고 있다. ‘친절하고 소탈한 이웃집 아저씨’ ‘다듬어진 참 지성인’으로 불린다. 그리고 지역의 봉사자로 ‘아픈 아이를 고쳐주는 다정한 동네의사로서 아이의 요람 히포크라스테스’로 잘 알려져 있다. 겸손과 휴머니즘을 두루 갖추어 ‘국가와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것이다.

 

  김 회장의 고향은 충청남도 금산은 한반도 중심부 여맥(餘脈)에 위치하여 산천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금수강산(錦山)으로 불리는 고장 금산이다. 금산의 지킴이 영산(靈山)으로 불리는 진악산을 중심으로 하여 각 읍면의 산천이 해맑고 푸르게 빛나고 있다. 충청도의 젖줄인 금강(錦江)의 너르게  굽이쳐 흐르고 있기에 풍요로운 농업의 발전과 그 유명한 백약 (百藥)의 으뜸인 인삼(人蔘) 산지(産地)의 고향으로 빛나고 있다.

 또한 고색창연한 역사적 유물이 산재해 있으며 품격 높은 문화예술이 잘 발달되어 살만하고 윤택한 고장으로 자리매김되어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금산은 일명 '축제의 고장' 이라고 한다. 계절 별로 봄에는 산안동산의 '산꽃축제', 여름에는 금강변의 '강변축제', 가을은 그 유명한 '금산인삼축제', 그리고 겨울에 대보름날의 '장동민속축제'의 네 계절의 특성에 따라 갖는 축제를 포함하여 각종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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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회장은 금산문화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군민이 금산 문화를 즐기고 서로 도우며 자신의 발전을 꾀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최고의 금산문화의 신념이라며 축제에 강한 금산의 전통을 잇고 또 발전시키는 일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적 환경을 확산한다는 것은 농촌의 생존전략일 수도 있다. 마을단위의 독특한 놀이문화를 개발, 이를 연계한 상품의 개발을 통해 지역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김 회장이 좌우명으로 까지 삼을 만큼 좋아하는 고은(高恩) 시인의 짧은 시(詩)이다.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는 못 본 그 꽃/

  사회활동이 왕성하고 발전하면서 기력이 넘치는 시기, 즉 인생의 오르막길에는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보이지 않지만, 인생을 정리하고 뒤를 돌아보는 시간인 내려올 때에는 그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럼 김호택 회장을 한국문단에 등단시켜 수필작가로 활동하는 계기가 된 2008년 제1회 한국문화해외문학상 수필작품 ‘울 아버지 수술하는 날’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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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 감동스토리 수필감상

       울 아버지 수술하시던 날

                    수필가  김호택

  울 아버지는 충청도 금산 하고도 제원이라는 작은 동네에서 태어나셨고, 올해 우리 나이로 89세이신 상노인이십니다. 젊어서는 중학교는 전북 익산에서, 그리고 대학교는 일본 동경에서 공부하시고 일본과 서울을 오가며 사업을 하면서 당시의 세계를 휘젓고 다니셨지요.

 

  사업은 비록 크게 키우지 못했지만 58년째 한 사업체를 만들어 망하지 않게 가꾸어 오셨고, 학문적으로는 일본의 유수한 대학과 공동연구하여 그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하실 정도의 업적을 갖고 있습니다.

  '금산의 자랑인 인삼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하시면서 인삼에 관함 학문적 연구를 계속하여 '문화유산으로서의 금산곡삼'을 비롯한 많은 저서를 갖고 있지요. 젊어서 부터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튀는 아이디어를 주체하지 못한 탓이니 일찍 가신 어머니도 이해는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과 달리 옛날에는 궁벽하던 산골 금산에서 7남매를 기르시면서 모두 서울에서 중고교와 대학을 가르치셨으니 자식농사도 그런 대로 잘 지으신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새서울 로타리클럽’에 가입하셔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다가 회장까지 지내셨으니 아마도 사회에 대한 봉사도 열심히 하신 분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을 테지요. 아흔이 다 되신 지금에도 손수 차를 운전하면서 지리산이며 무주구천동을 친구분들과 함께 다니시는 체력도 아직 갖고 계십니다.

 

  ‘조상을 잘 모셔야 한다’면서 선산에 나무며 돌을 심고 설치할 때에는 손수 산을 오르내리며 진두지휘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열정도 갖고 계십니다. 주민등록등본 하나도 당신이 손수 떼셔야 하는 분이니 어찌 보면 극성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때도 있을 겁니다.

  자식들은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다 보니 아버지가 ‘상노인’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언제까지라도 자식들과 함께, 건강하게 사실 것이라는 대단한 착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저녁에 큰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신은 심한 복통을 앓으신 모양입니다. 원인규명과 치료를 위해 가까운 병원과 대전의 건양대병원을 거치면서 알게 된 것은 대장암이 창자를 눌러 장폐쇄를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저는 ‘2008 InterROTA'의 개막식에 참석했다가 서울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급히 대장외과 분야의 대가(大家)인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교수에게 연락을 해서 입원하셨고, 수술을 준비하던 중에 막힌 장이 터지는 바람에 복막염으로 발전한 모양입니다.

  밤 9시쯤에 급히 응급수술에 들어갔고,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합니다. 수술 후 울아버지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셨고, 집도의에게서 ‘조직이 너무 약해서 쉽게 찢어지는 바람에 정말 어려운 수술이었다’는 말을 듣는 순간에 제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그리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당분간은 계속 인공호흡기로 숨을 쉴 수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는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새벽 3시쯤에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또 당신 모습을 한 번 본 다음에 고속버스 첫차로 금산을 향했습니다. 새벽 5시반에 아무도 없는 지하철역을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눈물이 터져 나오더군요. 나도 살 만큼은 살았고, 살면서 울 만큼은 울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에서 그런 눈물이 남아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5분 정도 되었을까요?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어쩌면 나이 50이 범어도 이토록 철이 없단 말입니까? 단지 막연하게 아흔이 다 되신 아버지가 나와 함께 평생을 사실 거라고 어떻게 생각할 수 있단 말입니까? 언젠가는 이런 일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과 마음의 다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단 말입니까?

 한 번 터진 눈물은 시도 때도 없이 터집니다. 금산 내려오는 고속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졸다가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레지던트로 일하는 큰 딸 민정이가 아침에 할아버지의 상태를 알려주는 전화벨이 잠이 깨자 다시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버스에 단 3명이 손님만 타고 있었기에 망정이지요. 수술하는데 조직이 너무 약했을 정도로 늙으신 아버지가 그토록 용감하고 씩씩했던 것은 오로지 정신력 덕이었다는 것을 어쩌면 그리도 몰랐단 말입니까? 옛날 분이신지라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서투르다고 해서 그 사랑의 크기를 그토록 작게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눈물은 눈물을 부릅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지려 합니다.

 울 아버지는 정신력으로 이 세상 험한 일들을 헤쳐오신 분이다. 조금 나이가 드시긴 했지만, 이깟 고통과 시련쯤은 얼마든지 이기실 것이다. 이제 2~3일의 고비만 넘기면 다시 일어나실 것이다. 그리고 다시 호적등본을 떼러 읍사무소에 가실 것이고, 나무를 심고 정자를 짓기 위해 선산에 오르실 것이고, 새로 짓고 있는 제약회사 건물에 ‘감 놔라’, ‘대추 놔라’를 하실 것이다.
 
  전북 무주구천동에 가셔서도 감과 대추를 놓으라고 하실 것이고, 100번을 넘게 하신 해외여행을 다시 계획하기 위해 신문광고를 뒤적이실 것이다. 말 동무가 되어 주는 젊은 사람들을 만나면 1시간이든 2시간이든 특유의 입담으로 이야기의 꼬리를 이어나가실 것이다. 그리고 울 아버지의 특기 중 특기인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젊은 사람들의 뒤통수를 때리실 것이다. 울 아버지가 다시 일어나시면 짐짓 모른 체 하며 이렇게 말하렵니다.

 

 “아버지! 그런 일은 젊은 사람들에게 맡기세요. 호적등본 떼러 가시면 읍사무소 직원들이 속으로 그래요. 자식들은 뭐 하나?”

 그러면 울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시겠지요.

  “야! 나는 내 경험과 아이디어를 총 동원해서 내 머릿속에 원대한 구상을 심었다. 그런데 너희들이 내 뜻을 몰라 주잖냐? 그러니 작은 일이라도 하나하나 내가 손수 할 수 밖에. 잡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냐?”

 

 그런 말씀 얼마든지 하셔도 좋으니 제발 건강하게 일어나시고, 지금까지 인생을 그렇게 살아 오셨듯이 가시밭길을 만나면 피하려 하지 않고 장화를 신으신 채 관통하는 돌격정신을 다시 저희들에게 보여주세요! 아버지!

 

     2008년 충청남도 금산에서
  
  위 수필작품 ‘울 아버지 수술하시던 날’을 심사한 서울대학교 구인환 교수는 이렇게 평가를 했다.

   “수필작품이 꾸밈없고 소탈하며 매끄럽다. 홀아버지를 생각하는 필자의 효심과 겸손함이 눈물처럼 묻어나 아름답다. 수필은 이 처럼 느낀데로 자신의 심경을 담담히 그려내며 자의식을 갖고 전개해 나가면 된다.”

  눈물과 정성, 겸손함이 소탈하게 묻어 있는 효심 가득한 김호택 회장은 선친 추모 1주기를 맞아 2016년 11월 15일 삼남제약 (주)건물 소재지 한편에 ‘금강 김순기 기념관’을 개관하였다. 이 기념관에는 김 회장 선친 김순기님의 삶에 여정에 대한 각종 자료가 가득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의 칭찬과 흠모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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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에 극작가 ‘월리엄 세익스피어’가 그의 명작 ‘햄릿’에서 독백한 말이 생각난다.

  “인간이란 이 얼마나 멋진 걸작품인가! 고귀한 손, 한없는 능력, 그 몸매와 행동거지, 참다운 생각, 이 모두가 비길데 없이 멋지지 않은가?”

  인생과 세월은 한 번 지나면 다시 오지못할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금을 잘 활용하여 자고 쉬는 안위보다, 유용하고 공의롭게 실천한다면 참다운 삶의 걸작품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까?

 

  현재 주어진 여건에서 늘 자기계발 노력과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참봉사로 헌신하는 층청남도 금산 삼남제약 (주) 김호택 회장의 빛과 소금으로일구어온 곤고한 지난 삶의 여정을 보면서 우리의 거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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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한국어 문학박사 김우영

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