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신) 대한민국 한국어 자원봉사단 이예은&김우영 교수 귀국 환송연

김우영 2020-01-28 (화) 20:37 4년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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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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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ica Volunteer

       home coming)


  아프리카 동인도양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 자원봉사자 대한민국 이예은․김우영 교수 귀국 환송연(Korea Koica Volunteer home coming) 이 1월 30일(목) 다르에스살렘 킬와로드 샐베이숀 아미 레스토랑에서 학교와 학생, 한국어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환송연에는 이예은․김우영 교수가 강의한 외교대학 닥터 안니타 언어학과장과 동료 교수, 학생들, 한국어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귀국길 안녕을 응원한다.

  송별연은 외교대학 닥터 안니타 언어학과장과 샐베이숀 마크 사룽지 메니져의 감사의 인사말과 이예은․김우영 한국어교원의 답례 귀국인사를 한다. 이어 외교대학에서 귀국길 한국어 교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한다. 반면, 이예은․김우영 교원이 외교대학에 그간 도와준 답례의 감사장을 드린다. 이어 그간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따라서 송별연 답례로 김우영 교수가 직접 통키타를 연주하며 송별의 노래를 하는 한편, 참석자가 다 같이 노래하는 순서를 갖고, 끝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 감사의 인사와 위로를 흐뭇하게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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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별연을 마치고 2월중 한국으로 귀국하는 이예은 한국어교원은 경남 창원 출생하여 진해에서 성장하였다. 스무살 청운의 꿈을 안고 필리핀 University of Baguio 대학에 유학하여 영어교육학을 연구하였다. 졸업 후 교육학 전공을 살려 대한민국 외무부 코이카에 한국어 자원봉사를 지원 아프리카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에 배치받아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지도 하였다. 귀국 후에는 국제관계학과 한국어학을 심층있게 연구하는 석․박사과정을 수학(修學)한 후 앞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국위선양하고자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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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같은 2월중 귀국하는 김우영 한국어교원은 충남 서천 출생으로 대전에서 공무원생활 30년을 정년하고 코이카에 지원하여 탄자니아 외교대학 한국어학과에 배치를 받았다. 그간 대학과 대학원에서 한국어교육학 학사와 석사, 국어국문학 등 8년 연구한 후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에는 다시 대학에 복귀 ‘한국어 회화연구와 사례’를 그간 외국의 많은 한국어 수학자들과 함께 연구한 심화학습법을 활용 한국어를 지도한단다. 문학박사 김우영 교수는 그간 탄자니아에서 체험한 내용을 기록한 ‘Nakupenda Tanzania'라는 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외교대학 외국어를 총괄하는 안니타 언어학과장은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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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 이예은 한국어교원은 대학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여 같은 영어권인 탄자니아 외교대학 교직원과 학생들과 동화형(同化形)접근방식으로 한국어를 지도하는 한편, 학생들의 학습상담을 잘해주어 친절한 교수님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또한 김우영 한국어 교원은 한국어 문학박사답게 체계있는 이론지도와 동영상 상영, 통키타 교구를 활용한 한국의 전통노래와 시낭송을 통한 한국어 익히기 등 다양한 커리큐럼으로 좋은 학습효과를 거두었어요. 두 분 수고했어요. 한국으로 귀국 후에도 탄자니아 외교대학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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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고마웠어요.. 우리는 지구촌 한가족,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