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문학박사) 한국어 교원 아프리카 출국
한류(韓流) 전파일환, 한글 세계화 지구촌 다문화 한가족문화 조성 에 기여

김우영 2019-08-04 (일) 14:30 4년전 1836

한국어 지도와 한국문학도서관 개관 운영, 한국문학 아프리카 전파에 기대

박세영 시인
(대표권한 대행, 부대표)

비영리 국제 문화나눔 자립형 봉사단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제5대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우영 문학박사의 한국어 교원 아프리카 출국 환송식이 지난 3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운영본부에서 대전지역 회원과 서울과 경기 오산시와 평택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환송식은 박세영 시인(대표 권한대행,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간 업무추진 경과보고와 제주도 올레길 힐링 문화탐방결과를 논의하고 앞으로의 본회 운영에 대하여 다양하게 논의하였다. 2부에서는 회원들의 시낭송과 노래, 하모니카 송가(送歌)연주가 있어 참석자의 가슴을 뭉쿨하게 하였다.

이날 환송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저마다 김우영 대표에게 잘 다녀오라며 위로와 격려의 말과 함께 경기도 평택애서 방문한 허응만 자문위원님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념액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김우영 대표의 부재시 박세영 대표 권한대행 부대표를 중심으로 12년차 비영리 문화나눔 자립형 봉사단체를 차질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2007년 창립 등록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매년 종합문예지 ‘해외문화’를 출간하고 올해 통권 제22호를 출간하였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매년 1회 해외와 문화교류를 하는데 2017년 중국 장춘 사범대학 한국어학과와 해외교류를 하고 지난해와 올해는 제주올레길 힐링 문화탐방을 다녀온 바 있다. 내년에는 중국 연변작가협회와 문화교류를 하며 민족의 영산(靈山)인 백두산 등정, 윤동주 시인 출생지 명동촌, 북한 남양시와 마주한 도문시와 두만강 일대를 문화탐방 할 예정이다.

본회 국내·외 지회는 대전중부지회를 비롯하여 충청지회, 서울경기지회, 세종지회, 호남지회, 경남지회, 부산지회, 대구경북지회, 강원지회, 제주지회 등 국내 10개 지회와 해외의 중국지회, 미국지회, 호주지회, 일본지회 등 4개 지회로서 총14개 지회에 300여명의 시인, 작가, 화가, 음악인, 한국어교원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중순 아프리카 한국어 교원으로 출국하는 김우영 대표는 문학박사로서 우리 한글 연구서 ‘한국어 이야기’와 다문화가족 소재의 장편소설 ‘코시안(Kosian)’ 등 총 33권의 저서를 출간한 중격작가이다. 현재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대전본부장을 비롯하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와 대전중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중국 연변문학상과 칭다오문학상, 호주문학상 등 해외의 문학상 수상을 비롯하여 한국 행정자치부 공무원문예대전 장관상, 문화관광체육부 독서진흥 장관상, 농림식품부 농촌문학상 장관상과 대전광역시 한글유공 시장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김우영 작가는 비영리 문화나눔 국제 봉사단체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표를 맡아 지난 2016년 중국 칭다오에 한국어도서 3천여권을 기증하고 제1호 한국문학도서관을 개관하여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를 경험삼아 김우영 대표는 오는 8월 중순 54개국 12억이 거주하는 아프리카에 진출하여 한국어를 지도하는 한편 1∼2만여권 정도 한국어도서를 한국의 시인, 작가들로부터 기증받아 대형 한국문학도서관을 건립하고 그곳에서 한국문학을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로 옮기는 번역사업을 국제협력사업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는데 코이카와 한국 국립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대전중구문학회의 지원과 협조속에 운영하겠다는 야심만만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또한 평소 통키타와 노래를 좋아하여 KBS-1TV '아침마당'에 연속 2회 출연하기도 했는데 김 작가가 진출한 아프리카 지역에 통키타를 교육기자재로 적극 활용하여 K-POP을 전하는 버스킹(Busking)도 키타리스트로서 구상하고 있어 코리아 환타지(Korea Fantasia) ‘아리랑’ 명품 콘서트가 아프리카 하늘에 낭랑하게 울려퍼지길 소망한다.

김우영 대표는 그간 중국 청도에 이미 제1호 한국문학도서관을 건립 운영한 바 있으며 한국 충남 금산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와 대전광역시 중구 다문화교회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실 등에서 한국어강의를 5년여 강의하는 등 그간 경륜과 내공을 가늠해볼 때 이는 실현 가능하리라고 주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그간은 김 작가가 대표로 있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학회 회원 등의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제10회 해외와 문화교류, 종합문예지 해외문화 22호 발간사업과 국내․외 14개 지회 각종 행사장을 두루 찾아다녔다. 이제는 시야를 세계화 지구촌으로 돌려 그간 쌓은 역량으로 해외에서 한국을 알리는 의미깊은 큰 일을 하기 바란다.

오는 8월 중순 김우영 대표(문학박사)의 한국에 얼을 알리고 국위선양 장도를 비는 뜻으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와 대전중구문학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진호 소설가의 창작 송시(送詩)를 소개하며 21세기 세계화 지구촌 한가족 문화를 열어가는 김우영 대표의 아프리카 한국어교원 해외봉사 장도 건승을 빈다.

꿈 싣고 12억 대륙 아프리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