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81차 정기세미나, ‘리더십과 미래가치’ 개최

강지혜 2023-07-28 (금) 14:30 8개월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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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 이하 국발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추진위원장)은 7월 27일(목) 오후 5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81회 정기세미나를 ‘리더십과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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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숙 사무처장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박연숙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신봉우 운영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는 우창록(법무법인 유, 율촌)명예회장의 ‘리더십과 미래가치‘ 특강, 2부는 정기세미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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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우 운영위원장이 개회사를 선언하고 있다. 

 

신봉우 운영위원장은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81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는 개회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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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명수 이사장(국회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폭우로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져서 안타까웠다”고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이사장은 “미국에서는 여러 분야의 연구소가 많다”고 말하면서 “자국을 위한 연구는 물론, 타국을 위한 자료수집과 연구까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뛰어들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 때문에, 세계 최강국을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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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면이다. 

 

또한 이명수 이사장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우리나라에도 많은 연구진이 있지만, 대기업위주로 연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국가발전정책연구원들이 우리나라는 물론 주변에 있는 개발도상국부터 연구하고 헌신하여 세계 제2의 선진국으로 뻗어나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이명수 이사장은 “오늘 특강을 해주실 우창록 율촌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로펌의 최고전문가들과 함께 법조계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리더십과 미래 가치’를 위하여 헌신과 창의와 혁신을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바람직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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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열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도열 원장은, “우창록 명예회장은, 1974년 21세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오직 변호사의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은 전문 변호사가 500여명, 직원도 1,000명이 넘는 우리나라 대표 로펌, ‘율촌’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최 원장은 “대형 로펌 율촌은,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한 후,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해외 법률 자문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면서 "율촌의 설립자 우창록 회장과 함께 “‘리더십과 미래가치’가 무엇인지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어, 우리 국가발전정책 연구진들도 세계 속에서 맡은 바 혁신을 지향하는 삶을 확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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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록 율촌 명예회장이 강의하고 있다. 

 

우창록 명예회장은 “'율촌'은, '뜻을 함께하는 율사들의 마을'을 의미한다”고 그래서 “뜻을 나누는 동지들이 규합하여, 경쟁력을 바탕으로 여러 사건을 수임하는데 성공했고, 특히 1998년 국내 대형증권사를 대리하여 세계적인 투자은행과 벌인 '총수익스와프(Total return swap)' 관련 대형 국제소송에서 승소하여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골드만삭스와 리먼브라더스 등, 글로벌 금융사의 자문을 연달아 맡으며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분야에서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고 회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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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창록 명예회장은 “모소 대나무는, 중국 극동지방에서 자라는 대나무로, 4년 동안은 고작 3cm밖에 자라지 못하다가, 4년째 되는 날부터 하루에 무려 30cm가 넘게, 6주 만에는 15m이상 키가 자라서 주변을 빽빽하게 하여 울창한 대나무 숲이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창록 회장은, “눈에 보이는 현상과 눈에 보이지 않은 것, 한국사회의 물질적 풍요와 행복론,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제발전, 주식시장과 상속세, 나라별 사실과 의견의 구별능력 읽기 능력의 상관관계, OECD주요국의 정보에 대한 주관성과 편향성 파악능력, 명목 GDP세계 10위 등”을 일일이 비교 대조하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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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미얀마의 경제발전 

 

마지막으로 우창록 회장은 “절대가치와 상대가치, 절대수치와 상대수치에 대하여, 안희와 공자의 일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등의 업적, 현 정부의 당면과제 등에 대한 물음을 참석자 각자에게 던져주고, 법조인으로 공익활동의 선하고 신실한 매개역할을 잘 하겠다”는 소신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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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연구원이 의견을 발표하는 장면이다. 

 

행사 2부에서는 국가발전정책연구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개발도상국과의 발전정책연구 등에 대하여 밤늦게까지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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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장면이다. 

 

이날은 이명수(국회의원) 이사장과 최도열 원장, 우창록(율촌 명예)회장, 서정숙(국회의원) 가나다 순 존칭생략 등- 강다영 고희준 권재관 김도윤 김무응 김미미 김민욱 김성준 김 숙 김영만 김영주 김영훈 김용원 김원길 김춘엽 민상기 박명옥 박연숙 박영숙 박영웅 박진희 박태권 서문성 신봉우 신성섭 산세기 양정윤 오양심 오진우 용복자 원행도 유순덕 유향화 이규건 이민숙 이선영 이양화 이은규 이장호 이재희 이주형 임승연 임유정 장혜담 정용상 정정숙 정진교 조남예 차한식 최성길 최도열 최돈성 최돈애 최재혁 하명선 허나영 홍보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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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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