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 2022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물대상식에서 경제부분 ‘기술혁신선도대상’ 수상

[국회출입기자클럽=오양심편집장] 나승은(주,대산엘리베이터)대표는,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국회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물대상’시상식에서 경제부문 ‘‘기술혁신선도대상’을 수상 했다.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인물주인공을 발굴해 시상함으로, 전 국민의 희망과 밝은 사회 구현,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광(대통령직속 민주평동상임위원, 전남호남향우회)총회장, 허신행 前농림부장관, 이만의 前환경부장관,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 이보길(한국방송신문협회)회장, 양성현(대한방송뉴스)대표, 김병주, 김병기, 홍정민, 어기구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나인권 김제시 도의원, 김정기 부안군 도의원, 이규선 영등포구 구의원, 신정태 서초구 구의원, 조강현 통일부NGO상임대표, 오양심(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정성길(한글세계화운동연합)사무총장, 김재욱 동남산업 대표, 김근범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차광(대통령직속 민주평동상임위원, 전남호남향우회 총회장)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차광(대통령직속 민주평동상임위원, 전남호남향우회 총회장)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경제 등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자랑스러운 인물이 보여준 위대함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은, 지역사회발전과 경제발전, 산업발전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면서, 세상을 빛나게 하는 위대한 업적을 보여주셨다”고 칭찬하며 “2022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물대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의 촉매제로 우리나라를 빛내면서, 국경을 넘나들면서 더 잘사는 지구촌을 만들어 가자”고 대회사를 했다.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은 “이 자리에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은,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행복하게 만드는 주역들이라고, ‘2022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허신행 장관은 “한민족 역사를 돌이켜 보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DNA가 살아서 숨 쉬고 있다”고 “케이팝, 오징어게임, 미나리 등이 그 증거라고, 전 세계에서 한민족이 만년동안 우리 농경문화를 창조한 위대한 민족이다”면서, “각계각층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수상한 분들이 세계에서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하며 축사했다.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 김재욱(가운데) 동남산업 대표가, 축하하러온 인행들과 함께 서울 한국프레스센타 기자클럽,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물대상’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혁신리더대상’을 수여한 후 장면이다.

경제부분 ‘기술혁신선도대상’을 수상한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는 “‘강한정신, 강한가정, 강한회사’라는 사훈을 걸고, 기술혁신과 안전점검 품질유지를 최우선으로 임직원과 함께, 땀 흘리며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오늘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면서, 국익을 선양하는 일이 무엇인지 연구개발하면서, 주어진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 단체사진이다. 

- 다음은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나승은 ㈜대산엘리베이터 대표이다. 

●나승은 대표님 업계 선두주자로 엘리베이터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누구의 영향으로 종사했나요?

중학교 때 미국의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을 읽었습니다. 인류는 농경 기술을 발견한 이래, 1만 년의 농업혁명인, 제1의 물결을 지나, 기술 혁신으로 300년 동안 산업혁명인, ‘제2의 물결’을 경험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대는 과학의 발달에 따라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해야, 부를 누릴 수 있다는, ‘정보통신기술혁명’이 ‘제3의 물결’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그때부터 ‘미래기술’에 대하여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꿈을 향해서 여러 책을 읽고, 기술을 익히면서 전력질주하고 있을 때, 미래를 건설하는 전문기업, ㈜세종플렌트와 인연이 되었습니다. 승강기사업부에 들어가서 뚝심으로 밀어붙인 결과,  업계 선두주자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산빌딩 사옥 6층 경영지원본부 정문이다.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으며, 어릴 때 교육환경은 어떠했나요?

부모님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희생 봉사하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셨습니다. 두 분은 이웃에게 음식을 나눠주시고, 힘든 분이 계시면 아낌없이 챙겨주시는, 인정이 많은 분들이셨습니다. 어머니는 힘들 때마다 “착한 사람은 하늘이 먼저 데려 간단다”하고 말씀하셨지만, 아버지의 부재는, 마음 한 구석을 쓸쓸하게 했습니다. 4남매를 키우신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물려받은 재산은, 은근과 끈기 그리고 부지런함입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입니다. 나라의 안녕과 겨레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입니다. 

▲의정부시청사옥 건너편 예술의전당 임직원단체사진이다. 

●㈜대산엘리베이터는 어떤 회사입니까?

㈜대산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유지관리 전문기업입니다. 1994년 양주시에서, 승강기 제조 완성공장으로 조심스럽게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지역과 중견건설업체등 단납기 승강기 공급을 하는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인건비상승과 중소 건설사 등의 부도 및 대금 등의 지불 미 이행으로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200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승강기 유지관리에 집중하여, 현재는 중소기업으로 관내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와 경기도 지역에서, 최첨단의 승강기 유지관리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6층 제2회의실 고장대응 및 예방대책 회의 장면이다. 

●엘리베이터는 기술혁신과 안전점검 품질유지가 최우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회사의 사훈은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대산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주)와 협력업체입니다. 협업을 통하여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8년간 축적기술, 정보기술 등의 노하우를 제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사훈은 ‘무한불성’입니다. 회사의 삼강운동은 ‘강한정신, 강한가정, 강한회사’입니다. 저는 기술혁신과 안전점검 품질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직원과 함께, 땀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 기준 및 인원에 대한 회의 장면이다. 

● 의정부시 시민장학회에 참여하고 계시네요. 하는 일과 업적은요. 

의정부시민장학회는, 정확하게 의정부시 출연기관 (재)의정부시민장학회입니다. 유능한 향토 인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96년 1월 설립되었습니다. 매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에게,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입니다. 

현재까지 4,008명에게 총 43억 6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의정부시 출연금 82억 5천만 원, 이자수익 및 임원 기부금 등 10억 원을 포함한 총 92억 5천만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일꾼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재육성 장학생(대학생)과 고교 모범학생 장학금 사업 추진으로 고등학교 재학생 66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했습니다. 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씩 학교를 통해 장학금이 지급했습니다. 

대학생 장학생 100명에게는, 지난 5월 26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장학증서와 1인당 150만 원씩이 지급되는 등 총 166명에게 1억 8천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했습니다. 

●동두천 시민의 날, 의정부 시민의 날 등에서 여러 상장을 수상했네요.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떤 봉사를 했는지요. 

‘온기심회(溫氣心會)’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3년 동안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시설에 쌀 200kg을 전달했고, 어버이날에는 코로나로 거동이 불편 하신 분들(100분)에게 카네이션과 치킨, 국수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어버이날, 코로나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100분에게, 카네이션과 치킨, 국수 등 생활용품 전달 장면이다.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뜻이 맞은 친구끼리, 의정부시에서 운영하는 여자쉼터 남자쉼터 학생들에게, 용돈 모아주기 봉사를 한 일입니다. 쉼터는 가정을 뛰쳐나온 불우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장소입니다. 한 10년 하다 보니, 회사 임직원들도, 대학총동문회에서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을 개발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을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의정부 라이온스 클럽53대 회장으로, 김장봉사 300포기 시설전달 장면이다. 

●AI시대가 도래되어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기업가 정신은 무엇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은 있는지요?

한국의 기술력은,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시장의 강자가 된 지 오래전의 일입니다. 승강기 전 세계 보유대수는 세계 6위이고, 연간 승강기 생산량은 세계 3위입니다. 세계는 지금 승강기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고, 경제를 유지할 수가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지식사업센타에 입주할 것입니다. 2023년 사세를 확장하여 신사옥(허가득)을 신축할 것입니다. 새로 신설된 법안 건물시설관리법에 의한 법령의 메인터넨스 등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중국 및 남미 등의 방문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계 진출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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