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문화가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과 미래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강충인 2022-05-17 (화) 11:35 1년전 1183  

전기 문화가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과 미래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강충인

미래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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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가 생활화 되지 못했던 18세기 지구는 암흑시대이었고

  2차 산업혁명의 전기 생활화는 새로운 전기문화를 만들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

  인류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핵심이 빛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문화를 찬란하게 만드는 비결이 빛에 있다. 아름답다.라는 말은 빛을 일컫는 말이지만 아름다움 속에 빛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빛은 당연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햇빛이 없다면 문화도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두가 암흑속에 존재한다면 문화라는 단어가 존재했을까? 필자는 빛에 대한 가치와 존재성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문화를 아름답게 꾸미는 조명이나 빛의 가치를 다양하게 살펴보자.

 

문화란 무엇인가? 文化, culture 의미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다. 문화가 없는 민족이나 국가는 가치나 존재성을 인정받지 못한다. 심지어 하나의 가족에도 문화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가치관이나 존재성을 평가 받는다. 뿌리 족보는 가족 전통성을 이어 받는 문화를 말한다. “뿌리도 없는 너라는 평가는 치명적인 말이다. 근본이 없다는 것으로 인간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말이기도 하다. 문화는 개인이나 가문, 지역적 국가적 가치와 존재성, 미래적 가치까지 평가 받는 기준이 되어 왔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에도 문화는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 이러하듯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라는 단어가 보편화 되어있는데 전기문화라는 단어는 어딘가 생소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전기문화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전기는 한사람이나 국가의 일대기를 기록하는 기록물이 아니다. 전기는 생활의 공기이고 물이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주는 초연결 사회의 에너지다. 인류는 전기의 생활화로 급격하게 발달해 왔다. 2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전기의 생활화다. 전기생산방법이 발명되면서 전기는 생활의 생명수가 되었고 소량생산 방식을 기계를 통한 대량생산방식으로 바꾸는 힘이 되었다. 인류문화를 확산시키고 발달시킨 원동력이 전기다. 전기문화가 인류 문화를 이끌어 왔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전기문화다. 전기가 끊어지면 모든 생활이 정지되고 암흑시대로 돌아 갈 것이며 반도체산업의 모든 것(전자, 전기)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미래 선도 국가는 전기문화를 기반으로 만들어가야만 한다.

 

네비게이션이 없다면 어디로 갈지 사람이나 자동차 모두가 엉망이 될 것이다. 스마트 폰에 충전이 빠지면 사람들은 맹붕에 빠지고 갈팡질팡 헤맨다. 마음이 초조해지고 불안감에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게 된다. 잠시도 핸드폰은 내려놓지 못하면서도 전기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하고 눈에 보이는 핸드폰만 바라보는 것이 지구촌 인류의 모습이고 현실이다. 전기가 없다면 통신도 없고 모든 전파도 정지된다. 전기문화는 생활전반과 기업의 생존, 국가와 지구촌 글로벌사회의 생명 줄이 되어 있다.

 

인류는 전기 문화에 의하여 평가받고 있다. 전기는 에너지이면서 생활의 공기이고 물이다. 공기나 물이 부족하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모든 생산 공장은 전기가 부족하면 가동할 수 없다. 더구나 미래사회는 전기문화에 의하여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시대다. 그럼에도 전기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다. 전기는 당연히 존재하는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전기는 저절로 생성되지 않는다. 전기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 전기를 생산할 것인가에 따라서 미래사회의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정리할 때다.

 

전기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전기는 우리 생활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지만 전기 가치나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한다. , 그럴까? 전기는 당연히 생활 속에 존재하는 필수요소이면서 마치 공기나 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기는 국가가 당연히 무한 공급해 주는 것이라는 착각이다. 전기는 저절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다. 전기의 질과 량은 국가의 필수 경쟁요소다. 18세기 이전까지 지구는 암흑시대였다. 지구 밖에서 바라보면 암흑이었다. 불빛 없는 지구촌은 해를 중심으로 생활을 해야만 했다. BTS 등의 무대를 보면 화려하다 못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지는 무아지경을 느끼게 만든다. 현란한 불빛에 도취되어 황홀감에 빠져 든다. 무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오색의 조명은 빛의 크기를 조절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전경을 만들어 낸다. 인위적인 전경에 사람들은 상상을 현실로 느끼는 메타버스에 동승하게 된다. 미래의 모습이다. 전기 발전 용량에 따라 도시는 환상세계로 경쟁력을 창출시킨다. 생활환경, 도시 환경을 환타지아의 세계로 만들어가는 미래는 전기가 필수다. 전기의 질이 좋아야 하고 전기 생산량이 많아야 한다. 전기문화는 전기의 질과 양에 의하여 인간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다.

 

질 좋은 전기를 생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친환경적 생산방식에 의하여 전기를 생산해야만 한다. 무한 전기용량을 생산하는 방식은 친환경적 생산방식이다. 전기가 없는 세상에서 빛은 태양이다. 태양은 밤과 낮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인류생활은 태양에 의존하여 수 만년을 살아왔다. 태양이 뜰 때 일어나서 태양이 지면 잠에 들었다. 태양을 기준으로 사계절에 따라 곡식을 재배했다. 태양이 미치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도시도 발달했다. 이러한 태양 기준을 바꾼 것이 전기의 혁명이다. 전기를 통해 인류 문화혁명이 일어났고 문화혁명을 이끈 핵심에 전기문화가 있다. 전기는 단순한 불빛이 아니다. 전기를 통한 다양한 조명은 색채의 아름다움을 문화로 승화시켰다. 생활에서 조명은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실내 문화에는 빛에 의한 조명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빛은 심리적 변화를 만들고 심리적 치료 효과도 만들고 있다. 빛은 의료시설에도 중요하다. 레이저를 통한 치료는 인류의 질병을 고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하듯이 전기는 인류문화를 이끌어가는 전기문화로 자리잡았다.

 

전기문화를 이끌어가는 국가가 미래 선진국이다. 전기는 네트워크를 연결시키는 생명수다. 생명수는 살아가는 에너지이며 삶의 전부다. 전기문화가 인류의 생명이 결정짓게 된 것이다.

삶의 질을 평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 필자는 전기문화라고 생각한다. 교육방식도 전기를 통한 인터넷 강의가 보편화 되었다.

 

미래사회는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다.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게 만든 것이 전기문화다. 전기를 통한 경제, 사회, 교육, 교통, 문화는 지구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고 인터넷망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함으로 빅데이터사회를 구현했다. 4차 산업혁명의 빅데이터시대는 전기혁명이 만든 미래사회다. 정보혁명은 교과서 시대에서 빅데이터시대로 급변하면서 과학을 비롯한 교육전반에 변화를 촉발시켰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인터넷망을 통한 교육이 생활화 되면서 지구촌 전체가 공간, 시간에 구애없이 정보를 교류하면서 국경없는 지구촌문화를 형성시키고 있다. 이처럼 전기문화는 사회전반, 생활전반, 경제, 정치까지 공개를 통한 투명성 경영으로 뒤바꾸고 있다. 전기문화가 경영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분야가 전기를 통한 정보혁명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