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재해인가, 재앙인가? 하늘은 불덩어리, 땅은 물바다

강충인 2021-08-15 (일) 14:42 1개월전 469  

자연 재해인가, 재앙인가?

강충인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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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당신의 몸에 구멍을 내고 옷을 벗기고 허파를 짖누르고 숨을 쉴수 없게 만든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몸부림치며 달아나거나 구토를 하며 필사적으로 대항 할 것이다.

 

지구가 불타고 있다. 지구가 홍수, 태, 폭우의 물난리 났다. 땅은 붙타고 바다는 미세프라스틱, 쓰레기로 죽어가고 있다. 

지구가 몸부림친다. 지구 곳곳에 구멍을 뜷어 석유, 가스를 뽑아 냈고 석유, 가스의 난발로 인해 메탄가스가 지구공간을 채웠고 흐르던 물을 막아 땜을 만들었고 푸르른 나무 숲을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농토와 공장지대로 만들었고 갯벌을 매립하여 도시를 만들었다. 지구도 숨을 쉬어야 하는데 숨통을 쥐어 짜서 지구가 흔들리면서 자연재해가 아닌 자연재앙이 지구를 몸부림치게 만들고 있다. 지진, 해일, 폭우, 가뭄, 기온상승으로 인한 빙하가 녹아내리며 해수면이 상승하고 기후변화로 돌발적인 토네이도, 마른 하늘에 번개 등으로 지구가 지옥처럼 변하고 있다.

지구의 아름다움이 사라지면서 천국이 지옥으로 바뀌는듯하다. 누가 이런 재앙을 만들었는가? 인간의 욕망과 욕구, 욕심에 의한 자업자득이다. 석유와 가스로 채워져 있던 지구에 빈공간이 생기면서 땅들이 움직이게 되었고 지진과 해일이 빈번해 졌다. 석유와 석탄, 가스의 무한 사용으로 메탄갸스가 맑은 하늘을 어둡게 만들었고 어두워진 구름으로 태양빛이 차단되어 지구는 어둠속에 박데리아가 난무하며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다.

흐르던 물길을 막아 수백개의 땜에서 문명에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자연의 모습을 인간의 욕망으로 뒤바꾸면서 막대한 물이 막히며 지역 기후의 변화, 안개, 해무 등을 만들어 질병을 만들었고, 집중폭우로 인해 땜이 붕괴되면서 수만의 집과 도시가 물에 잡기고 평생모은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 있다.

기온상승으로 북극 남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빙산이 사라지면서 해수면이 높아지며 많은 도시가 물속에 잠기고 있다. 섬이 사라지고 육지가 좁아지고 있다.

기온상승으로 폭우와 폭풍이 빈번해지며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으로 한순간에 모든 집이나 자동차 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폭염과 가뭄으로 러시아의 잠자던 땅, 동토로 부터 육대주 사방에서 산이 불타고 있다. 통토의 잠자던 자연적 메탄까지 솟구치고 있다. 

지구의 허파인 숲과 갯벌이 사라지면서 지구가 숨을 쉬려고 몸부림을 친다. 사람이 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다. 지구도 숨을 쉬지 못하자 죽어가고 있다. 지구가 숨을 쉬지 못하면 지구속의 모든 생명체는 한순간에 괴멸한다.

 

불의 재앙, 물의 재앙, 바람의 재앙, 지진과 해일의 재앙, 공기오염의 재앙, 바이러스의 재앙 등의 모든 재앙 덩어리가 지구를 뒤흔들고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산업화로 인한 폭발적인 인구증가, 고도의 문화와 문명의 발달이 가져온 지구의 재앙이다.

탄소제로운동, 숲 가꾸기, 자연 에너지 개발 등의 다양한 운동과 개발이 벌어지고 있지만 지구파괴 속도에 대비할 수 없다. 인간의 욕망과 욕구는 또 다른 지구 파괴의 요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재해는 막을 수 있어도 재앙은 막을 수 없다. 인간의 경쟁의식은 사라지지 않는다.

 

친환경운동은 슬로건이 되어 있다. 친환경생활이 되어야 한다. 친환경제품 개발은 지구상에 인간을 존속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익에 눈이 먼 상술이 친환경을 외면하기 때문에 지구는 빠르게 괴멸되어 가고 있다. 지구 탈출을 위한 인간의 욕구와 욕망은 지구를 포기하는 것인가?  우주 공간에 지구같은 천국의 조건을 갖춘 위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탈출보다 지구 살리기에 총력을 해야 할 것이다. 무분별한 자연개발과 프라스틱 유형의 물질개발을 포기해야만 한다. 과연 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절제할 수 있을까? 재앙을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폭증하는 인류증가와 고도로 발달하는 문명속에 친환경생활 조건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인류증가로 인한 식량생산은 또 다른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구재앙은 이미 예고된 인간의 욕구와 욕망의 결과다. 재앙을 막는 방법은 욕구와 욕망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