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88차 정기세미나, ‘용서와 화해’ 개최

강지혜 2024-05-25 (토) 06:48 19일전 114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6976_6548.jpg
▲김철수 회장이 특강을 시작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오코리아뉴스=강지혜 기자] 국가발전정책연구원(원장 최도열, 이하 국발연,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추진위원장)은 5월 24일(목) 오후 5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88차 정기세미나를 ‘용서와 화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 숙 사무처장의 사회로 2부 진행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선언, 인사말씀, 축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용서와 화해’ 특강, 3부에서는 토론, 감사패 증정, 만찬 순서로 이어졌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015_3162.jpeg
▲정용상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행사 1부에서 정용상(동국대학교 교수회 명예)회장은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제88차 정기세미나를 ‘용서와 화해를 주제로 개최한다”고 개회선언을 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035_1982.jpeg
▲최도열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최도열 원장은 “88차 세미나를 맞이하여 ‘용서와 화해’로 특강을 해 주실 김철수 회장님은 봉사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분으로 이웃과 사회와 인류에 모범이 되고 있는 제31대 대한적십자사 회장,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료봉사단 단장직을 맡고 계신 귀한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최 원장은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열과 전쟁 등으로 어수선하다”고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부터 갈등을 뛰어넘어서 용서하고 화해하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고, 지구촌 곳곳에서 발발하고 있는 전쟁도 “‘용서와 화해’로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빌면서,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더, 지구촌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삶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056_7753.jpeg
▲이명수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이명수(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 국가발전정책연구원)이사장은 “22대 국회가 개원되자마자 저출산·고령화‧저성장‧양극화‧일자리문제 등의 문제가 산재해 있다”면서 “그동안도 나라 안팎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썼으나, 오히려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게 했다”고 말하며 “오늘 김철수(대한적십자사)회장님을 모시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자”고 했다. 

 

이어서 이명수 이사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2대 국회는 협치의 지혜를 모아 다양성과 통일성을 인정하여 국민을 불안하게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며, “국가발전정책연구원은 20여 년 동안 88차 정기세미나까지 개최하면서 여러 귀한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가 컸다”면서 “앞으로도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후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더욱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077_4292.jpeg
▲김철수 회장이 특강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행사 2부에서 김철수(대한적십자사)회장은 “성경에는 ‘형제가 나에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까? 하고 스승에게 물었을 때, 스승은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까지도 용서하라”고 대답했다”고 기록되어 있고, “티베트 불교의 수장인 ‘딜라이라마’는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자비이자 사랑이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용서에 관해 말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결코 쉽지가 않은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096_3514.jpg
▲전쟁의 참상들이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덧붙여서 김철수 회장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을 벌하거나 꾸짖지 않고 덮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용서하고 화해하는 일’”이라고 “헬렌 켈러, 마하트마 간디, 톨스토이, 프레드 러스킨 등의 용서에 대한 명언을 예로 들어가면서, 또한 ‘숙인머리는 베지 않는다’, ‘귀신도 빌면 듣는다’,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는 여러 속담의 예도 들어가면서 용서에 대하여” 설명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117_7372.jpg
▲김철수 회장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의 참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또한 김 회장은 “우리는 6,25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어 비참하고 처참한 경험을 했다”면서 “한국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국제사회의 원조와 협력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세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리아 내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수단내전, 가자지구 전쟁 등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인류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일은 전쟁이다”고 말하며 “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부터 대국민 모금캠페인을 전개하여 현금 68억 원, 물품 255억 원 등 총 323억 원을 모금하여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했다.”고 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140_32.jpg
▲김철수 회장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구급차이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특히 김회장은 “지난 5월 12일, 국제적십자사연맹 차량의 도움을 받아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신속한 부상자 이송을 돕기위한 구급차 40대를 지원했다”고 말하며 “우크라이나와 그 외 지역에서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들의 조속한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회장은  “2024년 올해는 북한이 남한을 주적으로 단정하고, 남북관계 단절선언을 서슴치 않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하며 최성수 가수의 “-생략-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 ‘동행’을 합창으로 이끌면서 ‘용서와 ’화해‘에 대한 특강을 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163_711.jpeg
▲이명수 이사장이 김철수 회장께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특강 후에는 이명수 국가발전정책연구원 이사장이 김철수 회장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국회의원, 국가발전정책연구원)이사장과 최도열 원장, 김철수 회장 가나다 순 존칭생략- 권재관 금현숙 김기훈 김도윤 김도형 김무응 김 숙 김영훈 김오순 김 용 김용원 김용호 김윤선 민상기 박경자 박미섬 박양숙 박영웅 박태권 박창선 박현주 서문성 손호동 신봉우 신성섭 양순석 오양심 오준영 이기정 이민숙 이재희 이주형 전경자 정용상 정정숙 조규식 조정제 주영진 차한식 최미금 최성길 최연호 최익화 하명선 홍보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704d5ebb7bc372917d4aaeede5ba59d1_1716587185_1395.jpeg
▲단체사진이다.<사진제공=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오코리아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